-인기 1위 ‘콩가리’(Congaree) 아쉬운 2위
지난 토요일(9월 13일 이하 현재시각) 터프웨이 경마장(Turfway Park)에서 열린 제10회 켄터키컵 클래식(Kentucky Cup Classic)에서 4세 거세마‘퍼펙트드리프트’(Perfect Drift)가 강적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총상금 $350,000의 이번 대회에는 에드가 프라도 기수가 기승한 강자 ‘콩가리’(Congaree)가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되며 절대적인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결과는 팻 데이 기수가 기승한 ‘퍼펙트드리프트’(Perfect Drift)의 완승, ‘콩가리’(Congaree)는 2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퍼펙트드리프트’(Perfect Drift)는 9월 28일에 열리는 the $750,000 Hawthorne Gold Cup에 출전할 예정이다.
‘퍼니사이드’(Funny Cide) 3주 후 복귀!!
-10월 초 한 대회 선택해 복귀전 치를 예정
-10월 25일 브리더즈컵(Breeders` Cup) 출전 불투명
켄터키더비, 프리크니스스테익스 우승마 ‘퍼니사이드’(Funny Cide)가 돌아온다!!
지난 8월 3일 the Haskell Invitational (gr. I)에서 3위를 차지한 후 컨디션난조를 일으키며 휴식에 들어갔던 ‘퍼니사이드’가 3주 후 복귀전에 나설 예정이다. 출전이 예상되고 있는 경주는 10월 4일의 the Kelso Breeders` Cup Handicap 또는 the Indiana Derby가 유력하다.
한편 10월 25일(토) 산타아니타에서 열리는 브리더즈컵 출전여부에 대해선 담당 조교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다음 경주가 끝나봐야 출전여부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이석 기자 guardm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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