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른 선행마가 3마리나 있군요.

제 생각엔 `희망새천년`에 박태종기수가 타리라 예상하고

그럲다면 선행은 `희망새천년`으로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샤즈`나 `허드슨스피드`는 쳐다보지 않아도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혹시 `샤즈`나 `허드슨스피드`가 선입으로 입상할 수도 있지 않냐구요? 상상이 안되네요)

(직전경주에서도 `허드슨스피드`를 제치고 `희망새천년`이 무리(?)를 해서라도 선행을 나갔지요?)


이 경주에서 `희망새천년`이 입상할지 못할지는 저도 반신반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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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새천년` - 40조 고옥봉조교사 馬이지요.

40조 마방 대표마필로는 과천벌 최다승 `신세대` 입니다. 그러나 馬名만 `신세대`일뿐 이젠 서서히 `지고있는 해` 입니다.

(대상경주 2관왕 `글라이딩투댈러스`도 있지요. 그러나 `글라이딩투댈러스`는 일반경주도 장담할 형편이 안됩니다)

따라서 `신세대`를 대체하여 40조 마방을 이끌어나갈 대표마가 절실하다 - 이것이 고옥봉조교사의 고민이 아닐까요? 때맞추어 `희망새천년`이란 걸출한 마필의 등장.

소속조 박을운이라는 차세대기수를 나두고 박태종을 고집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비록 `희망새천년`이 1군까지 단기간에 승군하였지만 직전 1900M 경주를 보았을땐 아직까지 뒷심부족입니다. 이상태로는 일류마의 대열에 오를 수 없습니다. `신세대`처럼 선행치면 2300M 그랑프리까지도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되야합니다. (註 : 올해부턴 그랑프리가 2000M로 바뀌었죠)

고옥봉조교사가 당장의 성과에 연연한다면 `희망새천년`을 왜 1900M 경주에 내보내겠습니까? 1800M경주를 나가는 것이 훨씬 입상가능성이 높을텐데...

앞으로 몇 경주는 `희망새천년`의 뒷심키우는 워밍업으로 보시는 게 어떨는지요.

(`희망새천년` 키우는 방식이 `XX`이랑 너무 닮았군요...)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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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오비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