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그린트리를 박태종이가 탄다면 무조건은 보장못해도 배팅할만하다 싶군요.
희망새천년은 박태종기수 타기 싫을겁니다. 박태종기수 타마필 한번타보고 아니다 싶으면 재기승 안하는 성격이죠. 그래서 승률이 높은겁니다.
희망새천년은 편한 선행 아니면 절대 초반 무리해서는 막판에 못버팁니다. 직전경주 박태종기수가 여실히 보여줬죠.
혹시 샤즈를 태종이가 탄다면 또 모르겠군요. 아직 이마필 1900 경험은 없지만 직전 대상경주 초반 무리한 선행시도에도 불구하고 막판까지 끈기 보여준거 보면 1900 이라고 쉽게 꺽을수 있는 마필로는 보고싶지 않습니다.
샤즈, 그린트리, 태성, 인센스티브중에서 후착마가 가려질 공산이 크겠읍니다. 이중 인센스티브는 제일 약하게 보고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머리는 그랜드슬래머 입니다. 목요일 오후를 기다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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