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메이커’(Empire Maker) ‘스트롱호프’ ( Strong Hope)에게 목차 패배
-짐댄디스테익스(Jim Dandy stakes)에서 2위에 머물러
벨몬트스테익스 우승마 ‘엠파이어메이커’가 사라토가 경마장에서 열린 짐댄디스테익스(Jim Dandy stakes)에서 목차 패배를 당하며 2위에 머물렀다.
지난 8월 3일(일요일, 이하 현지시각) 사라토가 경마장’에서 열린 짐댄디스테익스(Jim Dandy stakes)는 총상금 $500,000의 대회로 ‘엠파이어메이커’가 8월 21일에 있을 ‘퍼니사이드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전초전 형태로 출전한 경주였다.
경주전 최고 인기를 모았던 ‘엠파이어메이커’는 제리베일리 기수와 호흡을 맞춰 최선의 레이스를 펼쳤으나 만만치 않은 상대 ‘스트롱호프’에게 목차 패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이번에 1,2위를 차지한 ‘스트롱호프’와 ‘엠파이어메이커’는 8월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Travers Stakes에서 재대결을 펼칠 전망이다.
‘피스룰스’(Peace Rules) 우승, ‘퍼니사이드’(Funny Cide) 3위
-하스켈인비태이셔널(Haskell Invitational) 우승은 ‘피스룰스’(Peace Rules)
‘피스룰스(Peace Rules)가 ‘퍼니사이드’(Funny Cide)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8월 3일(이하 현지시각) Monmouth Park에서 열린 하스켈인비태이셔널($1,000,000 Haskell Invitational)에서 바비프랭클 조교사의 ‘피스룰스’(Peace Rules)가 여유 있는 우승을 차지하며 강자의 자존심을 지켰다. 특히 이번 우승은 캔터키더비, 프리크니스스테익스에서 ‘퍼니사이드’(Funny Cide)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기대를 모았던 ‘퍼니사이드’(Funny Cide)는 3위에 머무르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경주후 돌아온 사라토가 경마장에서 다소 안 좋은 상태를 보여 8월 21일에 있을 Travers Stakes에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태다.
【이석 기자 guardme@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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