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석훈입니다.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는 분께서 하나둘 생기니 정말 반갑습니다.

지난주 고배당 기대경주에서 추천한 마필은 나름대로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운도 많이 따랐다고 생각이 되구요..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사실은 더 큽니다.

여기 경마문화에서 예상을 시작한지는 이제 2주밖에 안되는 신참이라 아직은 독자 여러분이나 다른 경마팬분들께는 생소하실테죠..
사실은 창간당시 기자로 활동을 했었는데 기억하시는 분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동안 다른 일을 했지만 저에게는 경마관련 일에 대한 미련을 버릴수가 없었고, 거의 4-5년만에 예상가라는 타이틀을 걸어보니 좀 부담도 가고 한편으로는 각오도 새롭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점도 많지만 예상가는 팬들의 관심을 먹고 사는 거 아니겠습니까?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좋은 예상보다는 초심의 마음으로 항상 열심히 하는 예상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 경마문화신문 많이 애독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닉네임이 귀여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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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첫걸음........
> 작성자 : 삐돌이
> 작성일 : 2004/08/31 (03: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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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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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처음이네요. 전 사실 경문은 보지 않는데요(전에 몇년간 보았지만 저와 안맞아서) 그래서 님에 관해서 잘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일요일 고배당가능마로 추천하신 세개의 말...천국의 신화...커밍선...도미라이더 보고 깜짝 놀라서 님에 대해서 대단히 궁굼하더라구요. 그래tj 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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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전 천국의 신화...커밍선(원기충천과함께) 둘다 자신있어서 적중했는데요...도미라이더추천하신거 보고 감탄을 금치못하겠더라구요. 전 그 경주에서 언어카우트들리를 강축으로 인정해서 증말 소액으로 몇군데 갔는데.. 물론 실패했죠. 근데 도미라이더 생각보다 많이 팔리더라구요. 고배당 세개 경주에서 복병을 잡아낸다는것이 쉽지 않는데 암튼 대단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예상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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