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한해 저를 아껴주신 팬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해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다가오는 새해엔
또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을 찾아 가겠습니다.
경마문화에서 일한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가고 있는데 그동안
팬여러분과의 만남 한번 가지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올해만큼은 연말 팬여러분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습니다만
과거와는 달리 휴장이 없는 관계로 연말특집호와 새해 신년호를
제작해야만 하기에 도저히 시간적 여유를 만들수 없었습니다.
이점 팬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바라며, 꼭 연말이 아니더라도
조만간 저뿐 아니라 여러 전문위원 분들을 모셔서 팬여러분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8년에는 더욱 거듭나는 모습의 서석훈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올 한해 소원하시던 모든 바를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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