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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위를 떨쳤던
한파와 추위도 3월이
시작되면서 한풀 꺾인것 같습니다.
이제는
봄을 위한 노래를 불러야 겠습니다.
제7경주
인기마들이 대거 혼전인 가운데
그야말로 치열한 난타전이다.
더구나 신예 마필들은 하루가 다르게
급성장 하고있기 때문에 드러난 기록을
맹신하다 보면 낭패하기 쉽상이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가 직전경주 부진한
9번 남도축제가 이변을 벼르고 있어
주목된다. 종반 스퍼트도 좋은데다
몸싸움에도 강해서 삼삼한 배당을
안겨줄 공산이 크다.
제8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5번 멜로디선과 10번 칠리차차 로
압축되는 가운데 이들 싸움속에
방심을 한다면 6번 클라리온이
이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많다.
한때는 순발력이 좋았으나 최근에는
추입력이 좋아 기습적인 경주력을
보여준다면 상황은 복잡해 지겠다.
제11경주
능력마들이 출전하고 있다.
더구나 김영관 조교사와 백광열 조교사 간의
자존심 싸움도 볼거리다.
각각 2두씩 출전시켜 그야말로 한치
양보없는 각축전 속에서 어부지리를
노릴 11번 행복드림이 이삭줍기에
나서는것도 관전 포인트다.
날씨가
확연히도 풀렸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저는
토요경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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