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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날씨가 풀린줄 알고
두툼한 점퍼를 벗고 공원에
나갔더니 만만치 않는 추위 때문에
혼쭐이 났습니다.
요사이
꽃샘바람이 장난이 아니더이다.
제6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보듯이
강력한 인기마는 있으나 후착이
의외로 치열한 난타전이 예상되네요.
실전 보다는 능력 주행검사를
더 많이 치른 12번 현명한선택이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겠다.
능력은 있으나 번번히 주행불량으로
실망을 안겨준 만큼 입상시에는
배당이 짭짤할 것이다.
제10경주
언뜻 보기에는 우열이 드러난 경주다.
그러나 좀더 깊이 파고 들어가면
폭탄 배당이 도사리고 있다.
최근 경주에서 장거리 경험을 충분히
소화 시키고 나온 9번 뷰티풀댄서가
상대마들 보다는 유리한 고지에 있어
우승까지도 넘볼 수 있는 능력이다.
제12경주
토요 마지막 경주다.
기본 능력이 있는 마필들이 출전하고 있으나
비인기마의 반란도 거셀 경주중의 하나다.
그동안 강적들과 경험을 치르면서도
이렇다할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2번 런웨이를 추천하고 싶다.
혼전 역습이 좋은데다 컨디션 난조로
부진했지만 언제든지 치고 나오는 능력이
있어 이번에는 고배당과 함께 이변 노린다.
더구나 배대선 조교사가 2두의 마필을
출전 시키면서 까지 기막힌 작전전개도
볼거리중 하나다.
해마다
봄철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
이번주 부터 시작된다 하네요.
늘 건강에 유의하시라고 하면서
이만 마칠까 합니다.
내일 일요경주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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