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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마지막 토요경주 입니다.
아직은 겨울의 막바지 인지라
칼바람이 매섭기도 합니다.
경주 편성도 상당히 까다롭게
짜여져 있어 이변이 속출할 가운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고 냉정하고
날카로운 분석으로 승리자가 됩시다.
제5경주
그야말로 고배당에
일가견이있는 말들이 출전하고 있다.
그런만큼 배당은 짭짤하겠다.
매번 고배당 말로 지목을 했던
11번 라스트포티 이번에는 추천을
안하면 후회할것 같아 한번더
관심을 가지라고 권해본다.
종반 역습이 좋아 언제든지 마음만
먹고 때린다면 입상은 당연한 말이다.
체구가 왜소하지만 투지력 만큼은
쥑여준다.
제8경주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나고 있다.
인기말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고
부진한 말은 안간힘을 다해 찬스를
노릴 것으로 보여지는 경주다.
체구가 큰 5번 나르샤 경주를 뛸수록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저력있는 강자들과 경험에서 근성을
쌓은것이 강점인데다 또 물고 늘어지는
투지력을 겸비하고 있어 이번에도
2연승을 거두는데는 충분하겠다.
제10경주
경주는 종반전으로 접어 들면서
한방이 나올것을 간절히 기다려 본다.
결정적일때 한방은 시원하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한다.
2번 뉴앤드베스트 최근 바닥의 치면서
계륵의 신세가 되었지만 언제든지
고배당을 안겨주는 고마운 존재가 될것이다.
아마도
그날이 바로 오늘이란다.
단,
배당이 팔린다면 생각해 봐야겠죠.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한낮은 포근하네요.
혹독한 추위 슬기롭게 견뎌내느라
지난겨울 인고의 시간이었죠.
우리 찬란한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
그리고 만병의 근원인 감기
조심하시고 저는 내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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