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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를
끝으로 서울경마가
막을 내림니다.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 했던 한해 인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제2경주
인기마들이 탄탄하게 버티고
있어 비인기들이 파고들 공간이
보이지 않은 경주 입니다.
하지만 경마는 아무리 인기마
일지라도 맹신을 해서는 안되겠죠?
1번 라이크더선이 데뷔전 에서는
기대를 모았으나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네요. 하지만 기본 잠재력이
있어 인코스 이점을 적절히 활용해 주면
삼삼한 배당을 토해낼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4경주
기량이 베일에 가려있는 마필들이
출전하고 있으나 언뜻 우열이 가려진
경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능력 주행검사 뿐만 아니라
실전에서도 번번히 늦발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10번 치프레드캔이
고배당 요주의 마필이다. 늦발주를
하더라도 아주 크게 늦발주 하는 버릇이
어느정도 순치만 되었다면 언제든지
잠재된 능력을 시원스럽게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번에는 기대해 보자.
제7경주
한마디로 말해서 딱 터지는 경주다.
능력은 있으나 오랜 휴양을 하고 나온
8번 해피송암이 다소 불안한 인기마다.
체구가 상당히 왜소한 14번 라스트포티를
주시해야 겠다. 하지만 인기가 많이 팔리면
고배당 가치는 없는 만큼 자제해야 할듯.
11번 한라불패도 고배당 가치는 충분하다.
6군의 마필로 5군 무대에서 경험을 두루
쌓고나와 종반 역습이 아주 매섭다.
따라서 14번 라스트포티냐?
아니면 11번 한라불패냐?
그것은 내일 배당판과 예시장을 거쳐
윤승시 답이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제11경주
마지막 경주다.
항상 골때리는 경주가 라스트 레이스
전반적으로 4파전으로 압축이 된다고는
보겠지만 자칫 이변마가 도사리고 있어
게임은 호락호락 하지는 않을것 같다.
그동안 꾸준히 주시하고 눈여겨 본
3번 희망의북소리가 찜찜한 마필이다.
매번 후미에서 꼬리를 내리면서 은폐 시킨
만큼 이번에는 대형사고를 칠 찬스다.
금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한꺼번에 다하지 마시고 미처
못한일들은 다음으로 미루는 여유를
가지면서 좋은 시간 되십시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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