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불볕 더위가 일상이 되어

          여름이 시작되었다고 보겠다.

          기나긴 무더위와 본격적인 싸움

          땀으로 얼룩지는 최선의 가치

          어쩌면 아름다운모습 인지도 모릅니다.

          제9경주에 펼쳐지는 jra 트로피 경마대회

          순간의 방심은 고배당으로 이어집니다.

          추천경주 3R,6R,9R,10R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어 후착이 관건이다.

          직전 여유를 보여준 8번 스팅챔프, 이번에는

          별다른 강자가 없어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후착이 의외로 혼전 난타전이다.

          6번 골드피버와 9번 우산봉,12번 전도사 등등

          있다지만 눈여겨 보지 못할 2번 뫼비우스

          아주 골때릴 준비는 되어있는 말이다.

          철저히 은폐된 말중의 하나로서 첫경주

          고배당의 주인공이다.

                    제2경주

           인기마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어서

          불꽃튀는 난타전과 박빙의 게임이다.

          그야말로 종이한장의 미세한 전력으로

          숨한번 잘못쉬면 우승의 대열에서 멀어지기

          쉬운 만큼 아주 난해한 경주다.

          그래도 최범현 기수와는 비교적 찰떡콤비인

          2번 클레이건이 배당은 삼삼한 말이다.

          인코스 이점에다 혼전 몸싸움도 끈질겨

          재미있는 상황을 연출해 보겟다.

                    제4경주

           외국산 혼합경주에 국산마들이

          여러마리가 출사표를 던지고 있어 주목된다.

          어쩌면 국산마들이 동반입상을 거두면서

          주객전도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능력있는 1번 뚜또베네가 출주공백이 있어

          불안하기도 하다.

          그렇다면 미국산마인 4번 불가항력이 그나마

          나아보여 선입전략으로 나선다.

                    제5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의 게임이다.

          안정감이 돋보이는 8번 흑청과 2번 드림온

          이들 두마리 싸음으로 압축되는 가운데

          혼전 추입력이 좋은 10번 레전드킹덤과

          5번 첫선택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특히 10번 레전드킹덤은 직전 바닥에서

          치고 올라오는 탄력은 마치 생고무 처럼

          아주 부드러워 이번에는 욕심 낼만도 하다.

                    제7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우열이 가려진다.

          하지만 비인기마의 반란도 가능한 경주다.

          순발력이 좋으나 번번히 아쉬움을 주고있는

          10번 로맨틱퀸은 전형적인 고배당 마필이다.

          그동안 전력에서 본다면 팬들의 뇌리에서

          잊혀져 간 말이라 입상을 한다고 떠들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줄 만큼 인기가 바닥이다.

          다시한번 주목 받을 찬스다.

                   제8경주

           인기마들 간의 접전 경주다.

          10번 샌드짱과 3번 새벽날개 8번 타이탄

          거기에다 순발력이 좋은 4번 매켄지보이까지

          가세하고 있어 불꽃 난타전이다.

          하지만 데뷔초만 하더라도 기대를 모았던

          9번 우공이산이 최근 끝없는 추락이다.

          그러나 직전부터 조금씩 변화의 물꼬리를

          보이면서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부담중량 이점에다 신예기수들의 겁없는

          말몰이가 어울어지면 배당은 쾅!!

                    제11경주

           정상급의 강자들의 난투극이다.

          거기에다 자존심이 걸려있어 양보없는 경주

          또한 크나큰 경마대회에 출전했던 화려한 이력

          준 경마대회 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동안 출전때 마다 관심을 가져본 13번 물안개

          분명 능력은 감추고 감추었던 말이라서

          언제 한번 대박을 벼르고 있다.

          혼전 끝걸음은 아주 날카로와 배당은

          생각만해도 전율을 느낄 만큼 짜릿짜릿하다.

          이러한 배당에 맛들이면 중독이다.

           경마대회가 끝나면

          나눔 음악회가 마련되어 있네요.

          입장료도 0원 이라니까 부담없는 가격

          내면의 정서도 살찌울겸 관람해 보세요.

          그리고 늘 건강 챙기시고

          내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