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초여름이

          시작된것 같네요.

          그리고 세월호의 영향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위축되어 있는지라

          힘을 내는것이 우선입니다.

          부산 금요경주는 전반적으로 우열이     

          드러나고 있어 일부 경주를 제외하고는

          저배당으로 이어질것 같습니다.

          추천경주 5R8R,10R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의외로 난해한 경주다.

          특히 생각지도 못한 비인기마의

          반란으로 고배당은 당연하다.

          실전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던

          12번 금포퍼펙트를 한번쯤 주시해야 겠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입상 가능하다.

                   제2경주

           신마인 3번 부호가 단연 축이다.

          능력 주행검사에서 보여준 뚝심은

          실전에서도 언제든지 통할 능력으로

          데뷔전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후착이 다소 난해한 가운데 배당 가치로는

          5번 엑톤타이거가 되겠다.

          비록 능력미달은 3번이나 당했으나

          오히려 실전 경험으로 받아 들이면

          이점이다. 또 혼전 역습으로 이변도

          당연히 재미있다.

                   제3경주

           강력한 축마가 없는 혼전경주다.

          즉 뚝심이 있는 말이 유리하다.

          지금까지 보여준 근성으로 우승까지

          넘볼 9번 대호여걸이 혼전 추입은 대단하다.

          더구나 도주력이 있는 말들이 거리가

          조금 늘어나 지구력 버티기도 쉽지 않다.

          거기에다 3번 파워에너지도 선행과 추입

          겸비한 마필이라 기대해도 좋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우열이 드러난경주다.

          안정된 저력을 보여준 4번 가문여장군이

          단연 인기가 집중된다.

          혼전 뚝심이 일품인 6번 담양천사

          번번히 순위에 넘나들고 있는 9번 천지히어로

          게임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고배당 가치로는 8번 배다리대왕

          늦발주만 하지 않는다면 짭짤하다.

                    제6경주

           누가봐도 단연 인기마는 4번 우렁각시다.

          후착으로는  최근 힘이 부쩍 차고있는

          2번 아이비라이언이다.

          거기에다 중앙시리즈인 류주영 마주의 두마리

          1번 중앙의장수와 7번 중앙챔프도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을 전망이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삼복승식 가치는

          3번 스마트브라운이 어부지리 노릴만 하다.

                   제7경주

           어찌보면 단통게임이다.

          능력이 막강한 8번 세레스와

          3번 팡팡에너지의 게임으로 싱겁게 끝난다.

          하지만 10번 배다리에이스와 5번 대지의여왕

          2번 영브라보도 찬스만 생기면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공산이 크다.

          쉬운듯 하면서도 난해하기도 하는 경주다.

                    제9경주

           단연 인기가 집중될 4번 러블리스타와

          중거리 경주경험이 탄탄한 7번 원일최강의

          게임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워낙 이들 두마리가 월등한지라 상대의

          말들이 감히 곁에 따라 붙지 못해서

          싱거운 경주 이기도 하다.

                     제10경주

            추천경주 이기도 하다.

          휴양을 했던 말들이 약속이라도 하듯

          출전하고 있어 분위기가 살벌하다.

          고배당은 휴양마에서 나온다.

          그것도 한두마리가 아니라 여섯마리가

          출전한 이상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9번 켈란을 추천해 본다.

          종반 스퍼트는 대단히 좋다.

          더구나 민장기 감독이 두마리 출사표 던졌다.

          12번 할리 보다는 9번 켈란이 더 좋다.

          사실 객관적인 전력상

          6번 카우보이선과 14번 비바에이스로

          배당이 팔릴것이다.

          5월의 봄날

         경마공원의 가로수가 초록으로

         뒤덮여 싱그럽기도 하다.

         가슴을 펴고 긴 호흡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그리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