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폭염이

          대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또 오늘부터 하계기간 노을경마가

          8월말 까지 시작되어 1시부터

          발주가 시작됩니다.

          어제 부산경주에서

          고배당을 가볍게 챙겼네요,

          금요 4경주에서 8,10,2,6,4

          8번유리 2,6,10받치고 깔끔하게 세방

          복승 79.5  쌍승 128.5

          고배당은 경마의 짜릿함과 감동

          그자체의 설명이 필요 없겠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천경주 3R,7R,10R,12R,14R 입니다.

                    제1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어 배당도 허접하다.

          경주를 치를수록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2번 타이거헌터가 단연 우승마필이다.

          직전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안겨준

          3번 돈진도 설욕의 무대가 되겠다.

          순발력이 좋은 6번 스피드탄도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 전망이며 7번 커피타임도

          이상하게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지만

          이번에는 무조건 강공이다.

                  제2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이다.

          데뷔전에서 준우승을 거둔 7번 퀸허드슨

          별이변이 없는한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서서히 힘이 차고있는 8번 케이웰도 확실히

          보여줄 준비는 되어있다.

          3번 마리아고도 추격의 타이밍을 번번히 놓쳐

          아쉬움을 주었던 만큼 강공은 필연적이다.

          전력상 7-8 게임으로 압축된다.

                 제4경주

           선두력의 싸움은 불꽃 그자체다.

          결국의 최소한의 몸싸움을 피하면서 결정타

           한방을 갖고 있는 마필이 승리자다.

          순발력이 좋은 1번 무한도마 도주력이 주특기인

          3번 에버빅터,7번 예쁜걸도 앞장 설것이고

          8번 수성비티도 첫승이 바쁜 김동수기수

          무조건 앞선에 나선다.

          게다가 신예마인 10번 빅세븐도 전형적인

          선행마라 이래저래 머리가 뒤틀린다.

           이들 틈바구니에서 강력한 추입력을

          과시할 9번 우산봉이 한방에 제압하면서

          경주는 간단히 끝날것으로 보여진다.

                  제5경주

           능력마들간의 한판 승부로 압축된다.

          기본 저력이 탄탄한 1번 카이젠웨이가 단연

          인기가 집중되겠다.

          또 직전 방심으로 아쉽게 분패를 당했던

          2번 비그랜드도 설욕을 단단히 벼른다.

          최근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고 있는

          8번 미스로브도 단거리 경주에서는 더욱더

          두각을 나타낼 전망이다.

          고배당의 주인공은 4번 스페셜키

          선두권에 바짝 따라 붙으면 승산있다.

                   제6경주

           배당이 꿈틀거리고 있는 경주다.

          객관적인 전력상 단연 인기가 집중될

          6번 퀸오브럭이 승군전을 치르고 있다.

          최근 철저히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력을

          펼친 1번 아침고요가 잠재력을 과시해 본다.

          한동안 부진하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2번 메루샤인도 전형적인 고배당 마필이나

          인기가 높으면 불안하기도 하다.

          순발력이 좋은 10번 옥천지도 선두권에

          맴돌면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체구는 왜소하나 언제든지 고배당을

          토해낼 4번 중문사랑은 무시하면 낭패다.

                  제8경주

           기복이 심한 말들로 편성된 경주다.

          기본 능력이 잠재된 2번 브로드웨이가

          단연 인기가 집중될 전망이다.

          또 데뷔전에서 늦발주로 입상에 실패했던

          6번 콩코드모멘트도 우승까지 넘볼 태세다.

          전력변화가 심한 3번 스킵더브렛도 이제는

          능력을 보여줄 시점이다.

          4번 미스파크도 잠재력은 있어 어부지리

          가능하다.   2-6단통

                  제9경주

           뚜렸한 축마 부재로 혼전 난타전이다.

          제대로된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4번 슈퍼라이더가 오랜만에 배당을 토해내며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줄 찬스다.

          철저히 베일에 가려있는 7번 골든초이스도

          첫승을 위해 총공세를 퍼부을 전망이다.

          은근한 근성으로 제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2번 바쿠도 우승을 못할 이유가 없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3번 유지경성도 무시할 수 없는 마필이다.

                   제11경주

           가볍게 3연승을 거두면서 인기가 집중될

          5번 검화가 4연승이냐? 아니면 무너질것인가?

          관점이 모아진다.

          휴양을 거치면서 힘이 부쩍 좋아진

          2번 허리케인점프도 능력은 탄탄하다.

          순발력이 좋은 10번 베스트걸도 선두권

          공략에는 탁월하며 장거리 경주에서

          기본기를 다진 11번 가람준이 노련하게

          평정하면서 배당은 짭짤하다.

                 제13경주

           터지기엔 아주 좋은 경주다.

          고만고만한 가운데 비인기마의 반란도

          오랜만에 물을 만난듯 무조건 터진다.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10번 시티우스

          좀처럼 패배를 모르는 11번 강해도 있다.

          샌드위치 전략으로 나선 9번 코너스톤

          선두권에 앞장서면 힘에서는 밀리지 않는

          7번 플라잉선더 까지 가세하고 있으니

           한마디로 머리가 아프다.

          그렇다면 이런저런 설명이 필요가 없는

          6번 베니윈이 한방에 결정타를 날리면서

          상대마들이 꼬리를 내릴 경주다.

          배당을 보라 얼마나 화려한가?

          간혹 우리는 이러한 경주를 보기위해서

          얼마나 기다렸던가?

           오늘도 무더위는 계속이다.

          더위를 식히는 곳이면 어디라도 좋다.

          헉헉거리는 가뿐 숨을 쉬고 보자.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즐거운 주말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