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닷없는 장대비로
장마가 오는듯 느껴집니다.
덕분에 한바탕 시원함을 만끽하고요
더울때 마다 종종 내려준다면 올여름은
한결 부담스럽지 않게 보내겠죠.
일요경주 에서는 스포츠서울배
경마대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전두수는 다소 썰렁한 감도 있다지만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되겠습니다.
일부 경주를 제외하고는 인기마가 버티고
있어서 배당은 조금 허접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천경주 3R,5R,9R,11R, 부산 2R,4R 입니다.
제1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진다.
하지만 4파전 양상속에서 축마선정이
중요하다. 최근 3연속 3위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주고있는 2번 스피드닥터 이번에는
양보없는 승부로 맞설것 같다.
능력은 있으면서 애간장을 녹여준 7번 요동특급
결코 들러리는 서지 않으리라.
직전 준우승으로 사기가 오르고 있는
5번 제이에스킹과 6번 늘푸른볼트도
다시한번 재미있는건 사실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축마는 7번 요동특급이
되겠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는 경주다.
경주를 치를수록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1번 금빛들판이 단연 축마가 되겠다.
체구는 왜소하나 최근 경주 적응력을 마친
10번 제냐퀸도 선두권에 가세하고 나설듯.
기량이 베일에 가려있는 7번 비도버챔프
굉장히 재미가 있을것 같다.
서서히 힘차고 있는 12번 예원도 인기마다.
제4경주
강력한 인기마가 요지부동이다.
데뷔후 우승과 준우승을 번갈아 가면서
챙긴 5번 아르고팬텀이 단연 축마다.
하지만 후착이 치열한 난타전이다.
직전 높은 인기를 모았던 3번 해마루도
자존심을 걸고 강공으로 밀어부칠 전망이다.
선두권에 나설 8번 래쉬비상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적들과 경험을 쌓은 7번 라온에스프리
마음만 먹으면 입상은 당연하다.
혹시나 고배당을 노린다면 10번 레인배블
한마디로 신경이 거스린다.
제6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단통경주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준 1번 스팅캠프
이번에도 연승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다.
종반 역습이 아주 날카로운 12번 동해굿쇼도
첫승을 위해 강공작전으로 나선다.
워낙 이들 두마리로 압축되는 경주라서
배당은 허접할 것 같다.
또한 승군전을 치른 7번 헬로피스도 우승한
여세를 바탕으로 어부지리도 가능하며
5번 최고사랑도 직전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를 펼쳤던 만큼 강공은 필연적이다.
제7경주
쉬운듯 하면서도 이변 가능한 경주다.
능력이 엄청난 4번 슈퍼크릭이 단연 인기마다.
한동안 부진하다 최근 힘이 부쩍 좋아진
5번 일기당천으로 압축될 공산이 크다.
그러나 능력에 비해 기대에 미치지 못한
8번 동해그랜드도 오랜만에 시원스럽게
질주하고 나선다.
또 드러난 기록으로는 보잘것이 없는
1번 명작도 고배당의 중심에 있다.
제8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그렇다고 다른 마필들이 들러리는 아니다.
두마리를 출전시킨 유재길 조교사의
7번 한라축제와 1번 대한강군 둘중의 하나는
입상을 거둘 것이다.순발력이 좋은 6번 콜미로켓
무조건 앞장서면서 경주를 주도하고 나설듯.
최근 주춤하고 있는 11번 스페이스포트를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경주다.
뚝심이 좋은데다 직전의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으니 말이다.
제10경주
까다로운 경주 라고 보겠다.
한때는 잘나갔으나 최근에는 부진하고 있는
5번 통제사 그동안 부진을 한꺼번에 만회한다.
가파른 상승세를 타다 직전 거리를 잰 걸음으로
꼬리를 내렸던 12번 남해대왕 양보하지 않는다.
또 징검다리 전략으로 나서는 3번 베스트캡틴
능력은 탄탄한 말이다.
순발력이 좋은 1번 무브먼트도 도주력으로
깜짝 우승도 가능하다.
@부산경주
제1경주
혼전 난타전이다.
더구나 1000m 단거리 경주 라서
출발신호와 함께 경주는 끝날것 같다.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7번 마페오바르베리니
첫승을 노릴 전망이다.
매번 외각을 돌면서 꼬리를 내린 8번 감동의문
들러리는 그만 설 것으로 보인다.
오랜만에 인코스 이점을 안고있는 1번 행복대로
적절하게 체력안배가 관건이다.
한편 9번 셀럽도 언제든지 한방이 있는 말이다.
제3경주
그러난 기록에서 본다면 한방게임이다.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8번 럭키투데이가
연승을 이어가기엔 충분하다.
오랜 공백을 딛고 우승길에 나서고 있는
2번 하이킥도 막강한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승운이 따라주지 않고있는
3번 위너스캣도 깊은 슬럼프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어있으며 1번 플라잉스파크도 틈새 노린다.
제5경주
능력으로 본다면 단통 게임이다.
순발력이 좋은 1번 새나 단연 인기마필이다.
또 대상경주에 출전했던 2번 로열임팩트도
일반경주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낼 것이다.
따라서 이들 두마리로 압축되는 가운데
9번 질주의바다도 꾸준히 제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10번 경남대로가
고배당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제6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난해하다.
직전 엄청난 괴력으로 우승을 거둔 12번 슈퍼강자
이번에도 우승은 따논당상이다.
순발력이 좋은 4번 멀티럭도 직전 부진을
설욕할 전망이다.
늦발주로 게임을 망친 9번 우레같이도
이번에는 신중한 전략으로 나서면서
삼삼한 배당을 일궈 보겠으며 5번 미라클킹
한방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6월의 무더위
절정을 이루면서 내일 월드컵축구
16강의 기원을 합니다.
또 건강은 틈틈히 챙기시고요.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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