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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는
살아있는 스포츠다.
그리고 멘탈과 두뇌의 어우러짐 속에서
하나의 예술을 창조하는것이다.
그것도 오로지 자기만의 정답을 향해서
그리고 적중의 행복가치는 이루말할 수 없는 것이다.
무명의 철학자는
경마를 모르는 사람과는 삶에 대해
논하자 말라고 설파를 했다.
토요 10경주
이곳 게시판에 추천경주 이면서
그림자도 없는 14번 수성비알을 언급했었다.
현장예장에서 노래를 불렀다.
문자서비스에서 14번 유리 2.3.4.7.13 받치고
결과 14,3,8,6,2
복승 68.5 쌍승 303.1
하나의 고배당을 찾기위해서 지난겨울
얼마나 헤멨는가 그래서 꽃피는 춘삼월에
그렇게 애타게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다시한번 청취자와 문자서비스 애용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있습니다.
그러나 선택된 사람들만이 챙기는 것입니다.
일요경주 에서는
제26회 뚝섬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승부의 세계!
겸손하게 준비하고 다가가 보지요.
추천경주 5R,7R,9R,11R, 부산 1R,5R 입니다.
제2경주
뚜렸한 축마가 안보이는 혼전 경주다.
저마다 고만고만한 가운데 뚝심 좋은말이 유리하다.
데뷔전에서 늦발주 했으나 종반 끝걸음이 양호한
9번 우산봉이 해볼만한 저력이다.
능력은 저평가가 되었을때 이변을
연출하는 것이다.
제3경주
드러난 기록으로 본다면 단통이다.
능력은 있으면서도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9번 미즈셀틱시니어 한마디로
안타깝기가 그지없다.
종반 추진력이 막강한데다 이번에는 늘어난거리
기량을 발휘하고도 남는다.
제4경주
객관적인 전력상 단통으로 끝날 공산이 크다.
하지만 어떻게 하든 눈여겨 볼 고배당마를
찾아야 하니까 8번 빅토리블루가 재미가 있다.
혼전 역습이 주특기인데다 신예 송재철기수도
승수를 추가해 볼 찬스이기도 하다.
제6경주
불꽃 난타전에다 박빙의 게임이다.
배당은 짭짤하게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거리에 대한 경험은 없다지만 임기응변에
강한 1번 라이크더윈드 언제든지 재미가 있다.
더구나 이쿠기수와 오랬동안 호흡을 맞춘만큼
이번에는 결코 들러리는 없을 것이다.
제10경주
언뜻 보기에는 단통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흐름상 상대의 말들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최근 기복이 다소 심한면을 보여주고 있는
5번 천마산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이변의
중심에 있는 말이다.
혼전 몸싸움에 강한데다 선두력도 겸비해
이번에는 기대가 된다.
@부산경주
제2경주
강력한 축마가 버티고 있다.
후착도 가려진듯 보여지나 상황에 따라
묘하게 반전될 수 있는 경주다.
특히 두마리를 출전하고 있는 민장기 조교사의
절묘한 작전으로 고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능력은 있으나 공백이 부담스러운 4번 파이어워크
아직 기량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진 10번 마이불패
둘중의 하나가 고배당 이라는 단어에
어울릴것 같다.
제3경주
치열한 3파전 양상이다.
감히 이들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갈 말이
비로서 용기있는 말이다.
오랜 휴양을 거치면서 체중과 힘을 겸비한
1번 알파퀸을 추천해 본다.
늘 그랬듯 간혹 휴양을 했던 말들이 종종
언제 그랬냐듯 우승을 거둔 경험을 보아왔다.
휴양마의 편견을 버리자.
제4경주
어찌보면 맥빠진 한방게임 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경마는 결승선 지나봐야 아는것이다.
뒤늦게 힘이 무럭무럭 차고있는 6번 콩코르디아
직전경주 에서는 거리를 재가면서 경주력을 펼쳐
이번에는 결코 양보하지는 않을 것이다.
더구나 두마리를 출전시킨 한상복 조교사
남의 잔치에 들러리 말도 안된다.
제6경주
혼전 난타전이 불가피한 경주다.
까닥하면 고배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많다.
그동안 지켜봐온 12번 천재보고 한마디로 대박이다.
노련한 김태경기수가 고삐 잡고 있는것이 수상하다.
게다가 백광열 조교사가 두마리를 출전시키고 있다.
둘중의 하나 비인기마가 뒷통수 치는걸
우리는 많은 경험을 해서 진절머리다.
이렇게 해서 한주가 마감하는가 보다.
봄은 왔는데 우리들 에게는 언제 따뜻하고
풍족한 봄날이 오려나 욕심을 비우고 희망을 가져보자.
그리하다 보면 분명히 오겠지요.
희망을 버리는건 죽은거나 마찬가지다.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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