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왔습니다.

          겨울을 맞이하는 비인가요?

          아마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이네요.

          틈틈히 동절기 준비를 하는 사람들만이

          따뜻하게 보낼 자격이 있습니다.

          토요경주는 전반적으로난해하게 편성된

          경주가 많아 이변이 속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천경주 3R,6R,8R,11R,12R 입니다.

                    제1경주

           우열이 드러난듯 보여지나 신예마들 까지

          가세하고 있어 치열한 난타전으로 첫경주

          시작됩니다.

          기본 능력은 있으나 아직 첫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8번 블랙우먼이 이번에는 우승이

          유력시 되고있다.

          신마인 10번 야호스카이캣도 기본 능력이

          잠재된 만큼 데뷔전 우승도 가능한 마필이다.

          뛰어 줄것으로 기대를 모은 7번 통일대박도

          선두권에 가세해 준다면 승산은 있어 보인다.

          인코스 이점을 안고있는 1번 플라잉스톰도

          이삭줍기 위해 분주히 서두를 가능성이 높다.

                    제2경주

           강력한 축마 부재의 경주다.

          즉 골때리는 경주로서 배당은 무조건 터진다.

          18전을 치르면서 우승의 단맛을 보지 못한

          10번 원더드리머 능력이 별볼일 없다고

          포기했다간 뒷통수 맞기에는 딱이다.

          지난 뜨거운 여름날에 두각을 나타내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2번 럭키이글도 인코스

          에서는 강한면을 보여 주었다.

          기복이 심한 3번 스마트에어도 강적들 틈에

          벗어난 만큼 마음놓고 때릴 전망이다.

          순발력이 좋은 5번 히트포인트와

          7번 리틀브라운,9번 비호바람도 직전 우승으로

          한번더 요이땅 선두권에 가세하고 나선다.

                     제4경주

           신예마들의 접전경주다.

          능력면에서 단연 앞서고 있는 6번 로열스타

          당연히 인정을 해야겠다.

          혼전 뚝심이 좋은 3번 모두뒤에도 데뷔전

          욕심을 낼만한 전력이다.

          순발력이 좋은 4번 다이아축제도 경주를

          주도하기에는 충분한 마필이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7번 승승쾌걸

          앞선에 가세하면 무조건 재미가 있다.

          노련한 문세영기수가 고삐 잡고나온

          5번 잠룡도 결코 무시할수 없는 상황이다.

                   제5경주

           강력한 축마가 요지부동 버티고 있다.

          하지만 후착이 무지하게 난해하다.

          데뷔전에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준

          5번 지상제일해피 우승을 노린다고 하면

          입만 아프다.

          그동안 기량을 철저히 은폐한 8번 가루다

          오랜만에 입상을 노릴 찬스다.

          강적들 틈에서 꼬리를 내린 10번 퀸엠파이어

          시원스런 레이스를 펼치고 나선다.

          혼전에 강한 2번 달려라강적과 1번 제이원도

          재미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남들이 쳐다보지 않을 4번 평원의바람도

          고배당을 토해 낼 가능성이 많다.

                    제7경주

           강력한 축마가 있으나 후착이 관건이다.

          능력이 어마어마한 4번 대군항이 데뷔전에서

          비록 준우승에 그쳤다지만 이번에는 우승이다.

          잠재력이 숨어있는 9번 케이파크도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나와 단통으로 경주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다른 마필들은 들러리와 축하 해주는

          선에서 끝난다.

                    제9경주

           언뜻 보기에는 단통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는 경주다.

          데뷔후 2연승을 거두다 직전 과천시장배에서

          분루를 삼킨 2번 라온루사가 인기가 집중이다.

          또 거침없는 질주력으로 2연승을 거두고 있는

          1번 야호선샤인이 이번에도 3연승 하지 못하란

          법이 있겠는가.

          꾸준한 근성으로 안정감이 돋보이는

          4번 머치모어도 찰거머리 처럼 물고

          늘어질 기세다.

          매번 순위권에서 맴돌았던 13번 작전타임

          고배당 이라면 마다하지는 않을 것이다.

                   제10경주

           드러난 전력에서 본다면 한방으로 끝난다.

          중거리 경주에서도 검증을 받았던

          10번 타피포인트 발재간은 아주 좋아

          연투 가능한 마필이다.

          또 데뷔전 우승이후 숨고르기에 나선

          3번 슈퍼서프도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우승도 가능한 마필이다.

          이들 두마리 틈바구니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6번 샌드서핑도 혼전 뚝심이 좋다.

          체구는 왜소하나 물고 늘어지는 근성이

          매서운 9번 마케비어스와 8번 샌드위즈도

          다크호스 중의 하나다.

          하지만 부진한 마필중에서 하나만

          골라 주라고 한다면 2번 나는전설이다.

              # 삼복승으로 배당을 톡톡히 챙겨보자.

            제1경주- 4번 태황

            제2경주- 10번 원더드리머

            제3경주- 7번 당대대물

            제4경주- 3번 모두뒤에

            제5경주- 4번 평원의바람

            제6경주- 12번 중문사랑

            제7경주- 2번 영암공주

            제8경주- 11번 빛나는새벽

            제9경주- 13번 작전타임

            10경주- 2번 나는전설

            제11경주- 4번 로열스텝

            제12경주- 4번 굿러너

           비가 그치고 나면

          확연하게 찬바람으로 이어지겠죠.

          항상 건강 유의하시면서 경주를

          즐기는것도 이기는 지름길 입니다.

          11월도 마무리 잘하시고요

          저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