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VS10 “전문위원과 팬과의 베팅대결” 시상식

-500명의 경쟁자를 이긴 최후의 생존자 5인, 시상식과 함께 담소 나눠

야간경마의 호응과 맞물려 많은 경마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야간경마이벤트"가 지난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경마팬간의 대결에서 탈피해 전문위원과 일반 경마팬과의 베팅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결과는 총 500여명이 출전 신청을 낸 결과 10명의 결선 후보가 가려졌고, 10명의 결선 후보 중 본지 대표 이박사 전문위원을 이긴 총 5명(riantboy, prinspy, won3089, yjh333, start999)의 재야고수들이 상금 획득의 영광을 안았다.
경마문화신문 발행인 김문영 대표는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맺은 팬들을 비롯해 5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힌다. 항상 팬들에게 최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예상지 제작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는 의견으로 본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팬과 본지 임직원 간의 담소가 이어졌다. 이번 이벤트에 관련한 팬들의 제안사항으로는 투표에 따른 추천경주, 베팅 참여자들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홈페이지 공간 제공, 복조 베팅에 따른 경주별 금액의 현실화 등을 제안함과 동시에 이벤트의 획기적인 기획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빼놓지 않았다.
2007년 잊지 못할 “야간경마이벤트”는 막을 내렸다. 추후에 다시 한번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해 본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