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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살 라이더 '멍구'
제주도 서귀포시. 이곳에 오토바이를 타는 다섯 살이 있다?! 할아버지가 오토바이에 타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귀신같이 달려온다는 주인공! 신출귀몰한 주인공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바로 올해 나이 다섯 살 된 강아지 '멍구'! 항상 주인아저씨의 뒤에 살포시 앉아 제주도의 바람을 맞으며 라이딩을 즐긴다고 한다. '멍구'의 못 말리는 오토바이 사랑! 이번 주 <우리 동네 리얼통신>에서 만나보자.
■ 사건 파일
▶ 달콤한 유혹. 2천억 원대 분양 사기
부산의 한 신도시에서 약 천여 명의 상가 분양자가 2천억 원에 달하는 분양 사기를 당했다며 집단으로 고소한 사태가 발생했다. 분양 대행사는 2년 전부터 병원과 스포츠 센터 등이 입점한다며 분양자들을 모았다고 한다.
심지어 각종 계약서를 내세우며 사람들을 안심시켰다는데.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은 이들의 안타까운 이야기. <사건 파일>에서 취재했다.
■ 이슈 추적
▶ 택시요금 인상을 둘러싼 논란
내달부터 서울시의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택시 운전기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겠다는 취지에서 법안이 통과된 것! 하지만 시민들은 요금만 오르고 서비스 개선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승차거부부터 부당요금 징수, 분실 핸드폰 판매 등을 경험했다는 사례가 공공연하게 있기 때문! 게다가 카풀이라는 산업까지 등장하며 격양된 시민들과 택시기사들의 의견 충돌! 해결 방법은 무엇인지 <이슈 추적>에서 확인해보자.
▶계모, 이복동생 살해 시도한 여성. 그 이유는?
지난 19일. 인천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한 여성이 계모와 이복동생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있었다. 평소 이복동생과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범행 당일에도 말다툼을 벌였다는데. 도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을까? <이슈 추적>에서 취재했다.
■ 분쟁 돋보기
▶ 곰팡이 집, 땅 주인은 왜 하수관 공사를 막나?
경남 사천시의 한 빌라. 몇 년 전부터 이곳 지하에 매설된 하수관이 망가져 물이 막히는 현상과 함께 곰팡이가 생겼다고 한다. 하지만 빌라 주민들은 보수 공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데.
그 이유는 몇 명의 집주인들이 '토지세'를 내지 않아 땅 주인의 아들이 공사를 막고 있다는 것. 결국 집주인들은 매달 8만 7천 원씩 '토지세'를 내기로 했지만, 땅 주인 가족들은 아직도 하수관 공사는 허락하지 않고 있다. 땅 주인과 집주인들의 갈등. <분쟁 돋보기>에서 확인해 보자.
■ 그 집에 산다
▶ 따로 또 같이. 3대의 꿈이 담긴 집
경기도 구리시의 한 마을. 이곳에 가족들의 꿈을 담아 직접 지은 아주 특별한 집이 있다. 건축가이지만 막상 자신의 집은 만들어본 적이 없던 권병협, 이선희 부부. 어머니와 딸들까지 3대가 살 수 있는 집을 꿈꾸며 ‘수오재’를 짓게 됐다는데. 부부의 집인 ‘수오재’ 그곳에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그 집에 산다>가 방문해 보았다
12월 21일 오전 7시 방송
이원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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