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화촌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순자)는 12월 17일(월) 오전 10시 화촌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2018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자리에서 박순자 회장 이하 화촌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직접 담근 막장 13통과 쌀 13포를 준비하여 화촌면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찾아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전개하였다.

화촌면 생활개선회는 매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들을 찾아 따듯한 대화를 나누었다.

박순자 화촌면 생활개선회장은 “많은 이웃들을 만나고 함께 하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어,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도 동참하였다.”고 밝히며, 아직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은 이웃들에 대한 관심도 부탁하였다.

박순자 화촌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시는 화촌면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여성단체로, 화촌면에서는 100여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출처=홍천군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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