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저널] 온라인 뉴스팀= 전북도는 전국 도서중 유일하게 여객선이 중단(‘02년~) 되었던 비안도ㆍ두리도 주민의 해상 교통권이 관계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 전북도,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시,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지역주민 등이 모두 합심하여 수년간 40여 차례 회의와 민원조정 끝에 마침내 민원해결 조정서 합의로 도선운항 갈등이 해결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도선운항 뱃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98년 12월 1호 방조제(대항리~가력도, 4.7㎞) 준공 이후, 대부분의 비안도ㆍ두리도 주민 등은 어선을 이용, 접근성이 좋은 가력선착장으로 육상 출·입항함에 따라 여객선 이용객이 급감하여 ‘14년 12월 군산해양수산청에서 비안도 항로를 폐쇄하여 비안도(두리도) 뱃길이 완전히 끊기게 되었다.
[출처=전라북도청]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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