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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충북 제천시 출신의 자유한국당 권석창 의원이 제천 참사 현장을 찾았다고 알려진다. 그는 ‘국희의원 신분’을 이용해 들어갔다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표창원 의원의 날선 비판도 이어지는 가운데, 권석창 의원의 출입 이유와 당시의 심경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실 최근 들어 사고 현장 출입은 철저한 ‘전문가 영역’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때문에 초기 사고 상황에 정치인이나 대통령은 직접 발을 들이지 않는 것이다.
이소정 기자 ashley17@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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