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주협회(지성한 회장)는 24일 토요일 오전 경마공원내 그린식당에서 호주와 영국 출신 경주마 사양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우유 협동조합과 지리산 낙협의 초청으로 방한한 호주와 영국 출신 경주마 사양관리 전문가를 천병득 상금분과 위원장이 주선한 것이다.
마필관계자의 경주마 사양관리에 대한 전문지식의 함양과 보다 체계적인 마필사양에 관한 의견 교환의 장을 열고자 마련된 이 자리에는 사양관리 협의회 위원과 조교사 및 마필관계자 등이 참여, 한국 경주마에 알맞는 사양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초청된 강연자는 데이비드 티 우드 박사와 마크 그레이트헤드 박사로 데이비드 티 우드 박사는 영국 브리스톨 수의대를 졸업하고 브루네이왕국 왕실 수의사를 지냈으며 현재 호주 호스파워사에 근무하고 있다.
또한 마크 그레이트헤드 박사는 호주 시드니대 수의학과를 나왔으며, 마필급여 체계 및 영양관리 자문회사인 호스파워사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작 성 자 : 취재팀 om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