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조랑말 아트상품 ‘토마’, 서울서 전시회 열어
제주 조랑말 아트상품 전시회가 18일부터 6월 14일까지 서울 중구 소월로 비단콤마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 출신 윤선희 씨의 작품들로 제주의 조랑말을 모티브로 작품을 구상하고 표현해 탄생시킨 작품들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자청비의 말`은 자청비 신화를 소재로 삼았다. 자청비는 제주시에 전승되는 서사 무가 ‘세경 본풀이’의 여자 주인공으로 갖은 시련과 곡절 끝에 하늘에서 오곡 씨앗을 땅으로 가져와 농경의 신이 된 인물이다.

말산업인력개발원, 승마 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현명관)가 승마 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교육 기간은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교육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며, 15·16년 승마 분야 유소년스포츠지도사 또는 생활스포츠지도사 필기시험 합격자로 16년 실기시험 응시 접수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6월 8일과 9일에 제출해야 한다. 실기 심사는 11일에 있을 예정이다.

김제시, 아일랜드 도입마(馬) 자마 생산해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아일랜드에서 도입한 번식 승용마에서 자마가 태어났다. 이번에 태어난 망아지는 ‘코네마라 포니’ 품종으로 성격이 온순하고 순치가 쉬워 재활 승마 및 마장마술, 마차경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회색 등 밝은 계열의 모색으로 유소년과 재활승마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군위군·성덕대, 업무 협약 체결
경북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성덕대학교(총장 윤지현)가 17일 사회복지 및 재활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한 관·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복지 구현 및 지역 주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과 재활 승마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대, 재활승마 프로그램 산학협력 MOU 체결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작업치료학과(학과장 방요순)가 무지개학습체험장(대표 김유리)과 재활승마 프로그램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무지개학습체험장은 광주에서 유일하게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승마장으로 광주대 작업치료학과와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복지증진 및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영주경찰서, 힐링승마캠프 개최
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국선)가 19일 명예경찰소년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힐링승마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승마캠프에는 김국선 영주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 경찰관들이 함께해 또래 지킴이로 역할 수행 중인 소년단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찰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2016. 5. 19일자)
<본부장급 전보>
△기획경영본부장 강태종 △강원지원장 박종운

작 성 자 : 황인성 gomtiger@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