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오 조교사조차 인정하지 않는 재결 강착판정!

일요 3경주,
지심을 관리하고있는 "김점오 조교사"조차,
억울하다는 심정을 마사회 게시판에 토로할 정도로
마사회 재결의 판정은 명백히 오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몇몇 수준이하의 재결이, 밀실에서 자기들끼리 쑥떡쑥떡해서
판정하는 바람에 이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부경마팬중에는 아침부터, 확정마권인 3-8마권에 예치권 수백장을
밀어넣는 것을 보았다는등, 쏘스경마라며 마사회를 성토하기 조차
하고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고, 대다수의 경마팬들이 인정할 수 없는 판정을 한
마사회재결위원, 말과함께 수십년을 살아온, 김점오 조교사조차
"억울하다"고 토로한다면, 마사회 재결의 판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그들 마사회 재결위원들에게 묻고싶습니다.

그렇잖아도, 항간에는 재결위원들이 뭔가 석연치 않은 판정을 한다.
마사회 재결위원들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상식적으로 판단해도 문제가 되는 판정과 심의, 명확하지 않는 잣대
한두번 경마팬들을 분통터지게 한것이 아니지만..
이번 일요 3경주 "지심"강착 사건은 김점오 조교사조차, 억울하다면서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입장이니, 마사회 재결이 얼마나 자의적인
잣대로 심판을 보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마사회 재결위원들이 스스로 떳떳하고
명백한 판정이라면 마사회 홈페이지에 심의 동영상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올릴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일부경마팬들이 주장하는
3-8마권에 수백장의 예치권이 사전예매되었으며 이는 명백히 쏘스경마라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진실에 가깝다는 것을 간접 증명해 주는 것으로
판정되는 것입니다.

일요 3경주, 이해할 수 없는 재결의 판정, 한국마사회의 공신력이
여론의 도마에 올랐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자질시비에 시달린
마사회 재결이 , 이번 사건으로 지난번 무파싸 사건처럼 모두다
물갈이되는 슬픈 결론이 나올까 걱정됩니다.

마사회 재결의 고뭇줄잣대, 자질시비, 몇몇 수준이하의 재결의 밀실재결
이 모든 것은 똥말수준의 경마시행을 하고있는 한국마사회의 현수준을
나타내는 바로미터입니다.

엄정한 심판, 공정하고 군소리 안나는 재결의 심의행위가 한국경마의
선진화를 위해선, 가장 우선되어야 할 개혁대상입니다.

일요 3경주, 지심건에 대해서 한국마사회 재결의 명백한 해명이 요구됩니다.

(글쓴이 - 이상규)




권진환기수 제2의 삶을 힘차게 살아요

권진환...사표...충격...

경마에 입문하여 왕 초보시절 권진환님의 요람의눈이라는 마필의 시원

한 도주에 매료되어 추운 겨울날 1층 펜스 잡고 많이 응원했는데...

님이 타던 마필들은 이제 고마가 되거나 폐마가 되어 님의 세월을 느끼게 하는군요.

제2의 삶은 더 험난하지만 님께서 열심히 힘차게 이겨낸다고 자부합니다.

화이팅...

(글쓴이 - ytk(염태경))


용어설명 부탁합니다

마사회 경주성적표를 보면 S1F G1F 라는 용어가나오는데
설명부탁합니다.
S1F는 스타트해서 몇미터까지의 기록같은데 몇미터인지
또 G1F는 결승선 몇미터기록인지요?
그럼..

글쓴이 - 당나루

경마에서 1F는 약 200M를 뜻하는 것으로 사전엔
furlong [flŋ, -lŋ|-lŋ] n. 펄롱 ((길이의 단위; 1/8마일; 201.17 미터))
이렇게 해석되어 있는데요, 한국에선 펄롱이라고 발음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일본의 영향을 받아, 화롱타임이라고 잘못 발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필의 끝걸음을 표현하는 중요한 기록인 3F의 경우 정확한 발음은 삼펄롱
타임으로 한국에선 삼화롱타임, 쓰리에프타임, 삼화롱, 쓰리에프 등이 모
두 같은 의미로 쓰입니다.

따라서 S1F(Start-1F)는 출발부터 200M 지점까지의 기록을 측정한 것으로 마필의 초반 스피드를 의미하고 G1F는 결승선 전방 200m지점 부터 결승선 까지의 기록으로 마필의 종반 스피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글쓴이 - 이석 기자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