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 최강마를 찾아라(Ⅰ)

- 본지 진단
- 조별 최강마를 찾아라(Ⅰ)

1조 박종곤 조교사
노이지스프라이트 호 4 거
고질적인 늦발 악벽 때문에 보유한 능력에 비해 성적이 나오고 있지 않음. 1400m 첫도전에서 보여준 근성은 장래를 밝게 함.

2조 김재복 조교사
누리복 호 4 거
최근 2연승으로 절정기를 과시하고 있음. 특히 강자들을 상대로 일궈냈다는 점이 더욱 고무적. 현재 1400m가 최장거리 경험이지만 매경주 양호한 끝걸음을 발휘했기 때문에 장거리에서도 선전 기대.

3조 최영주 조교사
기립환호 한 3 수
뛰면 뛸수록 진가가 발휘되고 있는 마필. 최근 강자들을 물리치며 상승세에 있음. 지구력이 좋아 거리나 늘어나도 경쟁력이 있을 듯.

스피드원더 호 2 수
최근 2연승으로 부각된 마필. 아직 2세라는 점이 장래를 더욱 밝게 함. 단거리에서 일궈낸 성적이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나 눈여겨볼 만 함.

4조 정찬근 조교사
퍼스트코트 뉴 4 거
뉴질랜드 입상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승승장구하는 기대 마필. 1800m 성적이 현재로서는 최대 관심사.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강단마.

일성 호 2 수
발군의 순발력으로 2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음. 2세마라는 점과 파괴력 있는 주폭이 장점. 체격만 더 보강된다면 승군은 시간문제 일 듯.

명산 호 4 암
데뷔 초 검증됐던 자유로운 질주습성이 상위 군 승군 뒤 한템포 빠른 추입마로 자리 잡게 함. 최근 2개 경주 연속 입상으로 상승세에 있음.

5조 박덕준 조교사
올웨이즈그레이 미 7 거
노령화로 예전 탄력은 잃은 감 있으나 꾸준히 제 몫을 하고 있는 5조 대표마. 부담중량의 미세한 차이가 성적과 직결될 듯.

모악산 한 3 수
신예 강자들을 물리치며 능력 검증이 된 마필. 순간 탄력이 좋아 중·장거리 경험이 쌓이면 제 몫은 충분히 할 수 있을 듯.

혼테일 한 3 암
데뷔전에서 선행 근성을 발휘하며 입상에 성공한 신예마. 기본 순발력이 있어 눈여겨볼 만 함.

6조 임형규 조교사
눈웃음 한 4 수
지구력에 단점을 보이긴 하나 순발력이 국산1군에서도 통함을 입증하며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 느린 레이스에서 선전 기대.

7조 박진호 조교사
라이징포스 호 4 암
순발력 보강되며 능력 급발전을 보인 마필. 아직 장거리 경험 부족으로 지구력에 허점 드러내고 있으나 향후 좋은 모습이 기대됨.

광개토시대 한 3 수
늦발 악벽 교정되며 경쟁력이 배가된 마필. 장거리 감각 배양하면 추입력 좋아 막판 한발을 기대해 볼 수 있음.

8조 김춘근 조교사
막강해 호 2 암
데뷔 이후 3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대주. 3승 모두 여유승이라 더욱 기대치를 높임. 결승주로에서의 탄력이 일품. 2세마라는 점이 더욱 매력적.

물꼬 한 3 암
순발력 보강과 더불어 능력이 향상된 신예 기대주. 단거리 성적이라 좀 더 검증이 필요하지만 높은 가능성을 제시.

콜로니얼맨 뉴 5 거
59kg의 과중량에서도 추입력 발휘한 근성 좋은 마필. 과중량 휴유증 벗어나면 1군까지 승군은 무난할 듯.

9조 지용훈 조교사
울어웨이 호 6 거
1군 상위권에서도 추입력 통하는 9조 대표 마필. 당당한 체력과 끈기가 돋보임.

쾌도난마 한 3 수
실전 감각 배양과 더불어 능력 향상되고 있는 국산 기대주. 파워 보강되면 더욱 좋은 모습 기대됨.

코노카라미아 뉴 4 거
스포츠투데이배 이후 인터벌 길어지고 있으나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승군 기대 마필.

10조 김정진 조교사
스트라이크테러 뉴 6 거
명실공히 과천벌 대표급 마필. 2000년 전성기에는 미치지 못하나 500g대의 체중에서 뿜어나오는 파워는 올해도 지속될 수 있을 듯.

비호돌이 한 3 수
자타가 공인하는 현 국산 3세 최강자. 지난 더비에서의 3위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 기대됨.

동틀때 뉴 5 거
‘스트라이크테러’와 함께 10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쌍두마차. 최근 들어 3연승이 빛남. 막판 추입력이 일품.

그린트리 뉴 4 암
왜소한 체력에도 1군까지 승군한 강단마. 체력전에 강한 것이 최대 장점. 1군에서의 활약이 주목 됨.

11조 이인호 조교사
핫라인 뉴 3 암
연승 무너졌으나 복승률 100%를 유지하고 있는 차세대 암말 강자. 순발력을 바탕으로 결승주로에서 제2의 추진이 가능함을 입증한 근성 마필.

쾌지나칭칭 한 3 수
거리 감각 미숙으로 고전하고 있으나 상위군까지 승군이 기대되는 능력 마필. 선, 추입 자유롭다는 것이 최대 장점.

12조 서범석 조교사
초심 한 3 암
순발력 탁월한 발전 기대 마필. 중, 장거리 능력 검증 이뤄지면 더욱 윤곽이 드러날 듯.

인천상륙 뉴 3 거
최근 주춤하고 있으나 추입 탄력 좋은 근성 마필. 3세라는 점에서 제2의 도약을 기대해 봄.

13조 이희영 조교사
매스커라 호 4 암
중, 장거리 진출 이후 순발력이 더욱 빛나는 마필. 최근 경주 우승으로 정상 컨디션 회복했고, 좀 더 나은 모습이 기대됨.

미르 한 3 암
데뷔 이후 선행, 추입 다양한 질주 습성을 시도해 보며 가능성을 제시한 신예마. 2연속 입상으로 기본 능력 검증.

14조 김일성 조교사
디스코 호 3 암
최근 공백 있으나 3연승으로 기대치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예. 순발력과 근성 탁월해 정상권 진입 가능할 듯.

클래식리절트 뉴 7 거
노령에도 불구하고 근성 발휘하고 있는 과천벌 대표 마필. 일반경주에서의 꾸준한 활약이 많은 팬들로부터 찬사 받고 있음.

인센스티브 뉴 5 거
연승 이후 주춤한 적 있으나 최근 3연속 입상으로 제2의 전성기 맞이함. 레이스 압도하는 파괴력이 인상적.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짐.

제일강자 한 4 수
기복 없는 성적으로 국산 4세 강자로 부각됨. 일반경주에서는 계속된 상승세가 예상됨.

15조 홍순철 조교사
그랜드슬래머 뉴 5 거
최정상급 마필들을 상대로 추입력 기대해 볼 수 있는 강단마. 이전보다 앞으로의 활약더 더 관심이 모아짐.

마타라 뉴 4 거
순발력과 지구력 겸비한 승군 기대주. 중거리에서의 강세가 장거리까지 이어질 수 있을 듯.

16조 박원선 조교사
새강자 한 5 거
과천벌 대표하는 최강마. 15연승의 대기록과 경마대회 6관왕의 타이틀도 보유. 뜻밖의 부진으로 침체기 있었으나 현재는 재기 성공한 상태.

합천 한 4 수
명실 공히 국산 4세 최강자. 최근 경주 우승으로 정상궤도 복귀. 레이스 압도하는 선입력이 일품.

공적 한 3 수
코리안더비에서 진로 방해받은 불운마. 순발력과 근성 겸비해 상위군 승군 가능.

론이글 뉴 4 거
순발력 일품의 발전 기대 마필. 중, 장거리 검증되면 윤곽은 더욱 투명해 질 듯.

북천 한 3 수
기본 능력 우수한 발전 기대 마필. 레이스 압도하는 파워가 돋보임.

17조 김점오 조교사
재스예스 한 4 수
순발력과 뚝심 발휘하며 국산1군으로 승군. 체력 좋아 장거리 적응력 배양하면 경쟁력 있을 듯.

오델리아 호 2 암
발군의 순발력으로 상승세에 있는 마필. 2세라는 점이 장래를 더욱 밝게함.

작 성 자 : 김대유 dykim@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