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경마발전위, 2006년도 중점 추진사업 보고 등
지난 3월 31일(금) 오전 11시 KRA 2006년 제1차 경마발전위원회(위원장: 오경의, 서울마주협회장)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기를 마친 위원들의 재신임이 이루어졌으며, 서울마주협회 오경의 회장이 위원들의 추천과 동의에 의해 경마발전위원회 위원장에 재 호선되어 경마발전위원회 위원장직을 연임하게 되었다.
위원 선임에 이어 보고사항으로는 2005년도 사업 성과와 경영혁신 및 경마이미지 개선, 경마산업 경쟁력 강화, 장외발매소의 개설 및 관람 여건 개선, 사설경마 단속 강화 등 2006년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당면 현안 보고로는 환급금 기타소득세 부과 시 지급조서 작성면제 추진과 KRA 방송광고 규제 완화 추진 등이 거론되었으며 기타소득세 통계 분석 및 고객설문조사 실시, 재경부에 관련 법령 개정 지속 건의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경마발전위원회는 지난 99년 마사회법 개정을 하면서 마련된 기구로써, 2000년 10월에 이건영 전 마사회장을 위원장으로 11명의 경마발전위원으로 구성되어 출범했다.
마사회는 이미 99년 경마단체들로 구성된 경마발전위원회를 발족해 경마시행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한 바 있는데, 그해 국회 의원입법을 통해 마사회법에 경마발전위원회에 정식으로 신설한 것이다.
경마발전위원회는 경마의 발전과 마사회 운영에 관한 자문기구로서 경마운영의 중장기 사업계획, 주요 경마정책에 관한 사항, 경마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해오며 그동안 한국경마발전에 기여해온 바 있다.
한편 마사회장을 역임하고 현 서울마주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경의 위원장의 연임으로 경마발전위원회의 역할 증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한국경마는 사회적으로, 내부적으로 변혁기를 거치고 있는 중으로 보다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인사들이 사회에서의 경마인식, 공익기업으로의 역할 제고, 경마제도 개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오경의 위원장과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경마발전위원들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선입된 경마발전위원들은 오는 2008년까지 임기가 진행된다.(농림부, 조교사협회, 기수협회 관계자는 해당단체 임기에 따름) 경마발전위원회 명단은 아래와 같다.
경마발전위원회 위원 명단(신)
성 명 임 기 주요경력
오경의(위원장) ‘06. 3. 24~ ’08. 3. 23 - 서울마주협회 회장 -前 한국마사회 회장
한창교(부위원장) ‘06. 3. 24~ ’08. 3. 23 - 前 한국마사회 부회장 - 前 대한광업진흥공사 부사장
박현출 ‘05. 6. 29~ ’07. 6. 28 - 농림부 축산국장
한광세 ‘06. 3. 24~ ’08. 3. 23 - 과천마주클럽 대표
하재흥 ‘04. 6. 15~ ’06. 6. 14 -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
이성일 ‘04. 9. 22~ ’06. 9. 21 - 서울경마장 기수협회
김순건 ‘06. 3. 24~ ’08. 3. 23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회장
이석연 ‘06. 3. 24~ ’08. 3. 23 - 변호사 - 前 경실련 사무총장
최용선 ‘06. 3. 24~ ’08. 3. 23 -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장명국 ‘06. 3. 24~ ’08. 3. 23 - 내일신문 대표이사 - 前 (주) YTN 대표이사
김숙희 ‘06. 3. 24~ ’08. 3. 23 - 前 교육부장관 - 現 농촌희망재단 이사장
최반석 ‘06. 3. 24~ ’08. 3. 23 - 前 조선일보 경마담당 기자 「경마가 재밌다」 저자
- 現 어문조선 부사장
서천범 ‘06. 3. 24~ ’08. 3. 23 - 前 조선일보 경마담당기자 -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서정의 ‘06. 3. 24~ ’08. 3. 23 - 現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회장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