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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자 대상으로 NF 소나타 타기 이벤트
영구계좌 기능이 포함된 신개념 카드, K’netz(kra Network Zone의 약자) 카드가 10월1일부터 선을 보인다.
K’netz 카드란 유무선 전화기, 전용 단말기, 무인단말기(모바일 베팅) 등을 이용해 마권 구매를 할 수 있는 경로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 쉽기 이야기하면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현금카드)에 영구계좌 기능을 포함시킨 카드라고 보면 되겠다.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겸용 K’netz 카드를 발급 받고, 한국마사회의 승인(직접방문, ARS, 홈페이지)을 받으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겸용한 영구계좌 카드로 쓸 수 있다.
한 마디로 K’netz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그대로 쓰면서 기존 영구계좌 카드 기능을 묶은 것으로, 카드 2개가 1개로 줄어들은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따라서 K’netz 카드 회원이 되면 기존 영구계좌카드 회원에게 주어지던 0.1% 마일리지 적립, 6층 정장실 이용,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배당률 등의 정보 서비스가 그대로 추가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K’netz 카드 탄생 기념 이벤트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NF 소나타 타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월16일까지 K’netz 가입자는 추첨을 통해 NF 소나타와 노트북, 디지털 TV, 식기세척기 등을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김중회 기자 rin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