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경마문화신문

박흥진 조교사님 & 박태종 기수님 자랑찬에 대해서 해명 부탁합니다

태종님! 과천의 100여 기수들 중에서 어느 누구를 믿지 않아도 천하의 박태종은 믿어야되고 믿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라도 태종이를 욕한다면 그 욕하는 자가 나쁘다고 생각하는 천하의 태종맨입니다.
토요 7경주 1700m경주 1착 미스골든배틀 1-56.1초의 비교적 느린 경주였음.
1번 자랑찬의 기수능력, 마필능력, 부중, 전개상황 등을 비교분석해보면 슬슬 걸어간다고 해도 1-53초 이내의 우수한 기록으로 후착과는 대차로 이길 수 있다는 추리를 할 수 있고 또한 박기수가 기승하는 대부분의 경주가 기본추리와는 크게 틀리지 않고 이러한 점이 박태종기수가 정상에서 최고의 영광을 누리는 요소들일 것입니다.
단식1.2배의 상중상의 최고 인기마가 4코너 이후에 허우적거렸는데 당일 마체상태가 이상이 있었는지 경주 중 갑자기 문제가 생겼는지 38조 조교사님과 박기수는 15만 팬들에게 의혹을 해명 할 수 있는지요
본인은 추호도 박기수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자랑찬의 탈락은 과거 새강자, 자당의 탈락보다 더 큰 충격입니다.
경주의 편성이나 강도가 그렇다는 것이지요.
자당의 강윤식 조교사도 자당탈락의 변을 밝혔습니다.
박흥진 조교사님과 태종님의 공개적인 해명을 듣고 싶습니다.
글쓴이: jtopkhr(정명근)
제목: 자랑찬에 관하여 / 출처: 인터넷경마문화신문(krj.co.kr/자유게시판)

지난주 경마는 국산마 14개 경주 외산마 10개 경주로 구성되었다.
그러나 정작 전체 24개경주중 18경주를 국산마가 휩쓸었다

국산마인 프레스토, 미디어, 맘에들어, 대승세대가
외산마 경주에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국산마인 북평도 외산마경주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
지난주 외산마 경주에 입상한 국산마는 5두에 이른다.

3월 둘째 주에도 상승만세, 신전, 완산주 등이
외산마 경주에 입상한바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지난 2월에 바뀐 군체계와 상금조정의
결과로 풀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국산마의 감량이점도 원인의 하나이긴 하지만)

상금이 전반적으로 인상되었지만
외산마의 상금인상폭이 상대적으로 커 국산마와의 차이가 줄었고
외국산마의 조건상금 편입률이 96%에서 50%로 줄어
국산마와 큰 차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도 잠보와 노더너파이, 소망천과 재스예스,
에스빠스와 황금봉등이 와산마 경주에 동반입상하여
고배당을 터트리는 등 국산마의 외산마경주 입상이
심심찮게 있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전체적인 국산마의 외산마경주 입상률은
겨우 한자리 숫자에 머무르는 빈약한 것이었다.

국산마 3군의 상금이 외산마 1군경주 상금과 비슷한 등
외산마와 국산마의 상금액의 차이가 컸고
향후 경주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상금편입률이
국산마에 비해 거의 3배에 이르렀기 때문에
국산마 마주나 조교사로서는 외산마경주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신에 국산마의 외산마경주 출전은
상금부족으로 국산마경주에 출전할 수 없는 경우나
컨디션조절을 위한 탐색용으로 해석되기 일수였다.

앞으로 국산마의 외산마경주 상금사냥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측해본다.
글쓴이: (졌소부인)
제목: 국산마가 외산마경주 휩쓸어

한때 과천경마장을 풍미하던 강단마가 소리 없이 사라지고..
많은 팬들은 그 이유와 그 이후를 궁금해하리라 생각됩니다.

지면에 쓸 이야기 많이 있겠지만 경마팬들이 궁금해하는 말이야기도 써주세요..
경주진행상의 문제점이라든지..
퇴역마들의 요즘 근황이라든지..
울프 같은 1군 강마는 예전의 멋진 모습까지 화보에 담아주시면 어떨까요?

마사회가 신경 안 쓰는 부분..
경마문화가 해주시기를..

예전에 목장이야기도 있었지만 너무 겉도는 이야기만 있는 것 같아 그리 반가운 내용은 아니었습니다..
어쨌든 목장까지 찾아가서 취재하는 그런 열의와 정성은 참 좋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런 발로 뛰는 취재거리는 없는 것 같군요..

그냥 예상지로 만족하지 마시고 처음 의도대로 경마팬을 위한 경마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매진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마사회가 정확히 밝히지 않는 심의경주와 재결사항에 대한 정확한 논평과 의심받는 기수들의 명확한 답변까지...실어줄 수 있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마사회와 적이 되나요?
적이 되더라도 해야할 일인 듯 싶은데..
지금이 말할 수 있는 찬스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경마팬들이 눈 막고 귀 막고 있지는 않으니까요..

건투를 빕니다..
글쓴이: 14hlove(클래식리절트)
제목: 울프가 경마장을 떠났군요.. / 출처: 인터넷경마문화신문(krj.co.kr/경마문화신문에 바란다)

작 성 자 : 이석 guardm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