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주〉
3파전
5군 1000m 경주로 펼쳐지는 제2경주는 3세이하마라는 경주조건으로 인해 5전이하의 신예마들로 경주가 편성돼 있다. 출전마필중 우승에 도전해 볼 마필로는 5번 ‘홍북성’, 7번 ‘신성’, 11번 ‘로즈보우턴’을 꼽을 수 있겠다. 데뷔전에서 3위에 그쳤지만 인상적인 모습 보여준 11번 ‘로즈보우턴’의 능력이 돋보이기는 하지만 감량이점을 안고 있는 7번 ‘신성’의 입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 3두를 제외하곤 이렇다할 마필들이 보이지 않는다. 굳이 복병을 찾는다면 국산마인 10번 ‘강건힘’으로 승부근성 높은 기수가 기승해 한번쯤 컨디션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겠다.
〈추천마권 : 7 - 5, 11, 10〉
〈제6경주〉
혼전경주
이번 경주에는 입상권에 근접한 4두의 마필과 순위권 진입이 가능한 마필들이 다수 몰려 있는 혼전 경주로 보여진다.
우선 4연승에 도전하는 6번 ‘허드슨스피드’와 착실한 훈련 거치며 설욕전을 기대하고 잇는 11번 ‘지킴이’, 자유로운 선추입을 보여주고 있는 8번 ‘태산명동’이 가장 우승권에 근접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쪽 게이트에서 일찍부터 편안한 자리선점으로 도전할 2번 ‘호림’과 기승기수 교체하며 승부의지 높이고 있는 7번 ‘스코픽’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해당거리 경험 풍부하고 기록 양호한 13번 ‘칠성봉’은 고배당을 낼 수 있는 복병마가 되겠다.
〈추천마권 : 6 - 11, 2, 8, 13〉


작 성 자 : 권순옥 wohaha3@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