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오영우)는 17일 오전 11시 마사회 본관 회장실에서 경상남도 남해군에 농어민체육센터 건립지원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수익금의 상당부분을 농어촌사회 복지증진과 농어촌자녀 장학사업 등에 출연, 경마수익금의 사회환원 및 농어촌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마사회의 경남 남해군에 대한 지원금 전달은 남해군에 건립중인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 대한 총 출연금 11억원중 2차분인 6억6천만원을 전달한 것이다.
한국마사회가 건립 추진중인 농어민들의 건강증진과 문화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농어민 문화체육센터는 전국 35개 농어촌지역으로 이중 14개소가 이미 준공되었다.
작 성 자 : 취재팀 wohaha3@kr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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