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주〉
‘이탤리’ 2주만에 또 입상?
1.000m 5군 마령경주로 모두 12두가 출전하는 이번 경주는 1강의 우세속에 2위권 혼전양상으로 볼 수 있겠다. 축이 서 있는 경주이기 때문에 배당면에서는 저배당이 예상되므로 마권 구매 수를 최대한 압축하는 것이 유리해 보인다.
12번‘이탤리’는 데뷔전 2위 입상에 성공한 마필로 그당시 초반 무리한 체력전 펼치면서 결승주로에 이르러 서는 모습을 보였고 신마로서 출전주기 너무 짧아 불안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생김새, 능검과 훈련시의 걸음을 보았을 때 데뷔전 걸음보다는 더 뛰어줄 마필로 보여지며 실전 적응력 배양된 이번 경주 상대마저 약해 연속입상을 기대한다.
2위권이 다소 혼전으로 꾸준한 걸음의 5번‘새삽’, 강도 높은 훈련 마친 6번‘사브산’, 정성들인 훈련 마친 9번‘루이’, 상대 약해 강공 펼칠 10번‘롱타임’ 4두로 압축해 보고 싶은데 무리한 저배당을 노리기보다는 다소 배당을 노려볼만 하겠다. 그러한 점에서 9번‘루이’를 추천하고 싶은데 국내에서 고전하고 있는 러시아산 마필에 데뷔전 부진한 모습과 전경주 발주제외로 인해 본의 아니게 공백기 부담이 생겼으나 훈련시 항상 눈여겨온 바로는 부진한 마필로 단정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생각될 정도로 좋아 보여 공략할만하겠다.
12번‘이탤리’를 축으로 9번‘루이’를 추천하며, 끝걸음 우수하고 최근 컨디션 상승세인 5번‘새삽’을 받치는 마권으로 추천한다.
※추천마권 : ⑫-⑨,⑤

작 성 자 : 김태민 sweethee@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