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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추완호 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 정호익 조교사협회 부회장, 김병선 제주한라대학교 생명자원학부장을 비롯해 성운대학교, 신경주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한국마사고등학교, 한국말산업고등학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현장 중심의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말산업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말산업 교육·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협력 확대 △말산업 교육-채용 연계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여성 인재의 말산업 참여 기반 조성 등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추완호 본부장은 "조교사협회를 비롯한 말산업 양성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말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고졸자를 포함한 청년·여성을 위해 양질의 말산업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