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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방문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약 70여 명의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상황처럼 ▲화재 초기 대응 및 신고 체계 점검 ▲관람객 대피 유도 및 출입 통제 ▲소방차 진입과 진압 등 실전 단계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측은 이번 훈련이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