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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분야는 ▲사무·기술보조 ▲말산업 관련 ▲불법 경마 단속 지원 등 세 영역으로 나뉜다. 참여 인턴은 부서 업무 보조, 자료 조사, 건전성 계도 및 승마·말 관리 보조, 불법 경마 사이버 단속 지원, 온라인 홍보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영어 말하기 능력, 안전 관련 기사 자격증 등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는 신설 항목이 추가됐다. 또한 사회형평 채용 대상을 위한 지원 조건도 강화됐다. 자립준비청년은 취업지원 기간 제한이 사라졌으며, 해당 대상자는 면접 시 가산점도 부여받는다.
우수 인턴으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이 주어진다. 또한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신입 직원과의 대화, 취업지원 휴가,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된다.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청년층 취업지원 및 실무경험 제공을 위해 매년 청년인턴을 모집하고 있다”며, “취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지원 기간 내 공식 채용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