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예상정보판매 실시간정보 KRJ방송 뉴스&이슈 커뮤니티 고객지원 모의베팅 예상지판매 마이메뉴
16금|17토|18일
서석훈, 유준상, 정완교, 이영오, 심호근, 양대인, 김병남  |  가득찬, 신화, 이경준, 사이상
I  D
PW
회원가입   ID/PW찾기
  • 패밀리사이트
  • 말산업저널
  • KRJ방송
  • 경마문화
  • 퍼팩트오늘경마
HOME >> 종합뉴스 >> 종합 >> 기사보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트위터 구글+
제 목 김혜선 기수와 글로벌히트, 두바이 원정으로 새로운 역사를 쓴다
10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경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김혜선 기수가 두바이 원정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그랑프리 우승을 이끈 ‘글로벌히트’(4세 수말, 방동석 조교사, 김준현 마주)와 함께 두바이의 무대로 나선다.

2020년 2월 태어난 ‘글로벌히트’는 2023년 코리안더비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KRA컵 클래식, 대통령배, 그리고 그랑프리에 이르기까지 김혜선 기수와 함께 7번의 대상경주에서 우승하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이제 이 듀오는 10시간 이상의 비행을 넘어 중동의 두바이에서 열리는 경마 대회에 도전한다.

이들이 출전할 두바이레이싱카니발(DRC)은 두바이 월드컵의 예선전으로,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는 국제적 경마 축제다. 김혜선 기수와 `글로벌히트`는 이 카니발에서 1월 24일 열리는 1900m 더트 경주 ‘알 막툼 챌린지’에 출전한다. 이 경주는 두바이 왕세자이자 UAE 국방장관인 셰이크 함단 빈 모하메드 알 막툼의 후원 아래, 스포츠를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한다.

두바이 월드컵은 4월 5일 개최되며, 총상금 1,200만 달러(약 168억 원)가 걸려 있다. 이 외에도 총 9개의 경주에 걸쳐 3,050만 달러(약 427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두바이 왕족과 에미레이트항공, 론진 등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컵은 단일 경주에 2,000만 달러(약 280억 원)를 상금으로 내걸며, 중동의 경마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 대회는 총상금 3,760만 달러(약 526억 원)로 세계 경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고가의 입장권과 최고급 시설이 특징인 사우디컵은 글로벌 스포츠와 문화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짧은 기간 안에 세계적인 경마 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상금뿐 아니라 국가의 문화적 매력을 홍보하려는 전략 덕분이다. 한국 역시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같은 국제 경주를 통해 K-컬처와 결합한 글로벌 경마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혜선 기수와 `글로벌히트`의 도전은 한국 경마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리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출 판 일 : 2024.12.25 ⓒ KRJ
본 사이트의 모든 내용에 대한 저작권은 (주)레이싱미디어(경마문화)에 있으며 관련내용을 무단 복제, 배포시 법적 제재를 받습니다.
이 기사에대한 독자소리는 0 건입니다

다   음   글 김영관 vs 백광열, 경마 다승왕을 향한 마지막 레이스
이   전   글 2024년, 기록을 넘어 역사를 쓰는 경마의 시간
     
  현재 글자수 0 byte / 최대 4000 byte (한글200자, 영문4000자)
 
SPONSORED
→ 취재기자
→ 문학산책
→ 서석훈의 All About 경마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