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위원 예상정보판매 실시간정보 KRJ방송 뉴스&이슈 커뮤니티 고객지원 모의베팅 예상지판매 마이메뉴
16금|17토|18일
서석훈, 유준상, 정완교, 이영오, 심호근, 양대인, 김병남  |  가득찬, 신화, 이경준, 사이상
I  D
PW
회원가입   ID/PW찾기
  • 패밀리사이트
  • 말산업저널
  • KRJ방송
  • 경마문화
  • 퍼팩트오늘경마
HOME >> 종합뉴스 >> 종합 >> 기사보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밴드 트위터 구글+
제 목 `글로벌히트`, 2024 그랑프리(G1) 우승으로 경마 역사 새로 쓰다
지난 12월 1일, 서울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대한민국 경마 최고의 경주, 그랑프리(G1) 2300M 경주에서 `글로벌히트`가 `김혜선` 기수와 함께 감격스러운 우승을 차지했다. 한 해의 마지막 영광을 결정짓는 이 대회는 한국 경마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순간이었다.

이번 그랑프리에는 `글로벌히트`를 포함해 `스피드영`, `석세스백파`, `투혼의반석` 등 국내외 유수의 경주마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초반 경주는 `아메리카골드`와 `블랙벨트`가 선두를 이끌며 빠르게 전개되었고, `글로벌히트`는 중단 그룹에서 치열한 견제를 받으며 기회를 엿보았다.

첫 번째 곡선주로에서 경주 페이스가 느려지며 말군들이 뭉쳤고, 마지막 곡선에 들어서며 경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선두 그룹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사이, 외곽으로 나갈 수 있는 순간적인 틈이 생겼다. `김혜선` 기수는 `글로벌히트`를 외곽으로 빼내며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글로벌히트`는 직선주로에서 압도적인 속도를 보여주며 경쟁자들을 따돌렸고, `투혼의반석`과의 1¾마신 차이를 유지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우승은 `투혼의반석`, 3위는 `석세스백파`, 4위는 `스피드영`이 차지했다. 서울의 유력한 다크호스로 주목받았던 `나올스나이퍼`는 6위에 머물렀다.

경기 후 `김혜선` 기수는 "작년 2등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떨쳐낼 수 있어 감격스럽다"며, "히트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해낸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히트`는 이번 우승으로 그랜드 슬램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으며, 두바이 레이싱 카니발에 출전해 세계 무대에서도 실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부경` 경주마들의 강세가 뚜렷했으며, 상위 4위를 모두 `부경` 경주마가 차지했다. 한국 경마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 이번 그랑프리는 `글로벌히트`와 `김혜선` 기수의 놀라운 호흡으로 마무리되며, 또 한 번의 전설을 남겼다.

 
출 판 일 : 2024.12.04 ⓒ KRJ
본 사이트의 모든 내용에 대한 저작권은 (주)레이싱미디어(경마문화)에 있으며 관련내용을 무단 복제, 배포시 법적 제재를 받습니다.
이 기사에대한 독자소리는 0 건입니다

다   음   글 2024년 12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 일정 발표
이   전   글 백광열 조교사, 부경 경마 역대 두 번째 1,000승 달성
     
  현재 글자수 0 byte / 최대 4000 byte (한글200자, 영문4000자)
 
SPONSORED
→ 취재기자
→ 문학산책
→ 서석훈의 All About 경마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