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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권광세)는 오는 6월 20일 렛츠런팜 장수 경매장에서 6월 내륙 국내산마 경매를 개최한다.
지난 4월 내륙경매가 저조한 낙찰률을 기록한 가운데 6월 경매를 통해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경매에는 생산농가 보유마 38두와 한국마사회 보유마 10두 등 총 40두(수말 22두, 암말 16두)의 말이 상장됐다.
구매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브리지업은 경매 당일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장수목장 주로에서 실시한다. 대상마는 39두이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호가 경매가 열릴 예정이다.
내륙마생산자협회는 경매 활성화를 위해 경매 참석 마주·조교사를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천 이벤트도 마련했다. 농협상품권 등의 경품이 준비됐으며, 참석자 1인당 1장의 추첨권이 주어진다. 경매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경매 도중에 추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6월 내륙 국내산마 경매 참가를 위한 셔틀버스가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경매일 당일인 20일 오전 8시 렛츠런파크 서울 금동천마상에서 출발하며, 경매 종료 후 서울로 되돌아올 예정이다.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회장 권광세)는 오는 6월 20일 렛츠런팜 장수 경매장에서 6월 내륙 국내산마 경매를 개최한다. 경매 활성화를 위해 경매 가운데 경품 추천 이벤트가 마련됐다(사진 출처=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 홈페이지).
황인성 기자 gomtiger@horse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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