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경, 방송개편으로 컨텐츠 대폭 강화

↑	렛츠런파크 부경, 방송실

‘Live 레이싱 투데이’ 및 방송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 위한 서비스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이 대대적인 방송개편을 시행했다.
내부직원 간의 릴레이 토론 및 고객들이 그동안 요구해왔던 사항들을 최대한 반영한 이번 방송개편은 ‘Live 레이싱 투데이’ 개선, 방송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선 금요일 아침방송인 ‘Live 레이싱 투데이’ 컨텐츠를 대폭 강화해 고객들의 입맛을 최대한 맞췄다. 먼저 이번 개편에서는 일요경마 리뷰코너인 ‘경마인사이드’를 개설했다. ‘경마인사이드’에서는 전주 일요경주 중 관심이 높았던 경주를 선정해 경주전개과정, 특이사항, 우승마 설명 등 경주에 관한 심도 있는 설명으로 경마팬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에서는 방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인의 객원 해설위원 진행코너를 신설했다. 아나운서와 두 명의 해설위원들은 조교사와 기수뿐만 아니라 핸디캡퍼, 수의사 등 경마와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들을 경마팬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경마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방송 프로세스 개선은 첫째, 경마팬들이 경주분석을 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20분 및 25분 간격 경주에 대해서는 출전마들의 예시자료를 확대 제공한다. 또한 마주실, 마이더스 라운지, VIP실에는 심판 심의용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앞으로 주요 오픈경주 및 경마대회에서 외부 리포터 운영을 활성화 해 본격적으로 스포츠로서 경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4년 방송개편을 진행한 부산 방송팀 김정 팀장은 “앞으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방송이 최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변화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 성 자 : 권순옥 margo@kr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