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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10경주 추첨 통해 단 한 명에게 현금 100만 원 지급
올해로 창간 16주년을 맞이한 경마문화신문이 렛츠런파크 부경 고객들을 대상으로 9900만 원 상당의 초대형 이벤트인 「해피선데이」를 실시한다.
2014년 청마의 해를 맞아 시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시작 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며 경마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20일 부터 6월 29일까지 총 11주간의 대장정을 통해 지급되는 경품과 현금은 자그마치 9900만 원. 렛츠런파크 부경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해피선데이」의 첫 번째 행사는 경마문화신문 무료 제공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방문하는 입장객 중 선착순 2013명은 공원 입구에 설치된 부스에서 경마문화신문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단, 이는 입장권 소지고객에 한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미처 알지 못했던 고객들에게는 예상지 중 가장 풍부한 정보와 기사를 제공하고 있는 경마문화신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두 번째는 매주 1명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대박 행운 이벤트이다. 매주 일요일 서울 10경주 마권을 구매한 부경 고객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명에게는 현금 100만 원의 행운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구매와 동시에 마권에 당첨여부가 확인되며 당일 렛츠런파크 부경 시상대에서 현금을 지급받게 된다. 대박을 꿈꾸며 렛츠런파크를 찾아온 경마팬이라면 또 다른 999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경마문화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경마문화신문 창간 16주년 및 렛츠런파크 부경 개장 9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또한 최근 입장인원 및 매출증대를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금요경마를 노을 경마로 변경 시행하는 등 각종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경마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본사 레이싱미디어 역시 현 상황을 타개하는 데에 발 벗고 나서기로 한 것.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사는 이번 「해피선데이」이벤트 외에도 메이저급 경마대회의 1위부터 3위까지를 맞추는 대회인 「현금 2천만 원 이벤트」와 「우승마예상대회」, 「서바이벌 퀴즈 이벤트」,「11주년 기념 폭탄이벤트」등을 실시해온 바 있다. 대박 행운을 차지할 주인공들은 누가 될 것인지, 향후 11주 동안 부경의 열기가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