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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와 관계자 대상 총 8개 부문에서 팬투표 적극 반영
대한민국 마(馬)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고군분투해온 본사 ㈜레이싱미디어에서 2013년을 마감하는 제16회 경마문화상 온라인 팬 투표를 실시한다. 경마문화상은 1998년 본지 “경마문화” 창간과 더불어 시행돼 현재에 이르렀다. 한 해 동안 탁월한 기량을 선보인 경주마와 관계자들을 뽑아 시상해왔으며, 노고에 대한 격려와 선진경마문화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내 유일이자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올해는 본사가 “말산업저널”의 창간으로 단순히 경마에만 국한되지 않고 말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함으로써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제16회 경마문화상은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며, 현재 각 부문별로 5두씩의 후보가 선정돼 경합을 펼치는 중이다. 최종 후보는 올해 최종 성적을 비롯해 상금, 경마대회 수상 현황을 토대로 경마문화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따라서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해 대통령배와 그랑프리를 석권한 ‘인디밴드’는 3세마임에도 불구하고 <최우수 국산마>와 <최우수 수말, 거세마>, <최우수 3세마>부문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경주로를 떠나게 되는 ‘당대불패’와 ‘지금이순간’ 역시 <최우수 국산마>와 <최우수 수말, 거세마> 후보에 오르며 마지막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마문화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팬 투표는 2013.12.29.(일) ~ 2013.1.26(일)까지 4주간 경마문화신문 홈페이지(www.krj.co.kr)을 통해 진행되며, 연도대표마 및 경주 외 부문(공로/특별) 수상자는 자체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이외 각 부문별 수상은 인터넷 팬 투표 결과 50%와 경마문화상 심사위원회 의견 50%가 반영돼 1월 말 최종 영광의 수상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2013년의 끝나지 않은 별들의 전쟁이 독자들의 손에 의해 마무리 될 것이다. 영광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2013년의 별은 누가 될 것인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지영 기자 llspongell@krj.co.kr
★최우수 국산마
경부대로
당대불패
인디밴드
조이럭키
지금이순간
★최우수 수말, 거세마
당대불패
마리대물
인디밴드
지금이순간
터프윈
★최우수 암말
감동의바다
스피디퍼스트
시크릿위스퍼
용두성
조이럭키
★최우수 3세마
메이저킹
벌마의꿈
스피디퍼스트
인디밴드
조이럭키
★최우수 선수
문세영
서승운
임성실
조성곤
후지이
★최우수 감독
김영관
박대흥
울즐리
이신영
지용철
★최우수 마주
김평갑
이종훈
정광화
정영식
최성룡
★최우수 생산자
금악목장
명마목장
새남목장
이시돌목장
해피목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