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공석 중인 KRA 한국마사회장 후보로 현명관(72) 전 삼성물산 회장, 박승부(68) 전 KRA 상임감사, 강봉구(60) 전 KRA 부회장 등 3명이 추천됐다.
KRA임원추천천위원회는 전임 장태평 회장 후임 회장 공모에 지원한 9명을 대상으로 면접 등 소정의 심사를 거쳐 현명관·박승부·강봉구 씨 등 3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후보로 추천키로 의결했다.
KRA 안팎의 관계자에 따르면 현 후보는 삼성물산 회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06년과 2010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 낙선했으나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 참여 미래형정부기획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또 지난해 실시된 대통령선거 때도 박근혜 현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정책위원으로 활약했다.
군 출신인 박 후보와 KRA 공채 출신인 강 후보는 각각 상임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경마 창출과 시행, 공기업으로서 KRA의 사명과 기능, 역할, 조직, 사업, 경영 등 전반을 경험한 바 있다.
작 성 자 : 이용준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