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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기부 협약은 강원도 내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 교육 기부를 하면서 △자신감 부여 건전한 사고력 배양 △고급 스포츠 승마를 생활체육으로서의 기회 제공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 활용 등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의 재활승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 및 학생 심리 치료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교육청 김춘광 정책기획관은 “이번 협약은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자신감 및 건전한 사고력 배양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유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경우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는 2013년 1월에 교육과학기술부(現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 운영규정’에 따른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강원 지역 아동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승마 강습 및 힐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