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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고장’ 제주 말산업 현장 탐방 계획
한국동물자원과학회(회장 강원대 오상집 교수) 주최, 한국말학술산업연구회(회장 건국대 정승헌 교수) 주관의 2013 하계 심포지엄이 ‘말산업 가치 창조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 한화리조트 1층 세미나룸에서 열릴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토론회 및 워크숍 그리고 제주도 말산업 현장 탐방으로 구성됐다.
한국말학술산업연구회 학술위원장 임신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주제 발표에서는 제주마와 한국형 승용마 개발 현황 및 제주의 자연, 재활승마 분야에 대한 발표가 준비됐다. 제주축산진흥원에서 ‘제주마와 한라마의 산업적 가치’란 주제 발표 외에도 난지축산시험장 김남연 연구사의 ‘한국형 승용마 개발현황과 과제’, 제주승마장 서명운 대표의 ‘제주 자연, 관광과 승마’가 준비됐다. 또 대구대학교 신학수 교수와 경북대학교 김기현 연구원은 재활승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한국말학술산업연구회 부회장 강태영 교수의 사회로 한국말산업협회 이승렬 회장, 농협의 남인식 부장, 제주도 축산정책과 담당 사무관과 제주도 생산자협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말산업의 가치 창조와 도전을 주제로 토론한다.
행사 이튿날에는 제주 축산진흥원과 난지축산시험장, JJ 루시타노 목장 등 제주도 말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개별 항공을 이용하되, 숙박 및 제주 말산업 현황 탐장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한국말학술산업연구회 기획총무위원회 070-4115-3489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