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차세대 국산 최강마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스포츠조선배 경마대회가 오는 6월 2일(일) 제9경주로 펼쳐진다. 4세 이상의 국2군 능력마들이 대거 출전해 1800M의 장거리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시험해보는 자리다. 현재 2차 등록을 마친 가운데 14팀 ‘필소굿’(마주 라온건설)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국내 첫 해외 원정 우승마 ‘필소굿’은 데뷔전을 포함한 세 번의 경주에서 모두 대차로 낙승을 거두며 능력을 과시한 바 있다. 상승세를 몰아 서울마주협회장배(GⅢ)에 출전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1군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돌아서야했다. 당시 필소굿은 제차탈락으로 인해 100%능력발휘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점을 감안, 이번 대회가 바로 ‘필소굿’의 제대로 된 능력검증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국산 최강마의 자리를 차지할 이번 스포츠조선배 지존은 누가 될 것인지 일주일을 앞둔 지금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llspongell@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