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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22일(월) 10시30부터 14시까지 제주경마공원 소속 경마선수 약 20여명과 시행체 직원 10여명이 휴무일을 맞아 경마공원을 떠나 제주시 5일장을 함께 찾아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공감과 공존의 의미 있는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경마인 열린 미팅은 경마의 주축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제주경마공원 구성원간 결집력 강화와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날 열린 미팅에는 휴무일에도 불구하고 정명일 제주경마선수 회장을 비롯한 선수 20여명과 시행체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이 한마음으로 제주시 5일장 전통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터 물품 구입 및 장터 식당을 이용한 간담회 개최를 통해 상호간의 사기진작 및 자연스러운 공감·공존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길 제주지역본부장은 “제주경마인이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재래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고 경마공원을 떠나 자연스러운 만남의 시간을 통해 상호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신뢰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지역본부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경마시행 분야별 구성원들간 열린 미팅 시행을 통해 상호간 원활한 소통의 관계형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순옥 취재부장 margo@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