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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너는 삼관경주를 앞둔 시점에서 유망주들을 소개한다. 본지가 선정한 올한해기대 되는 3세 유망주.
서울은 지난해 삼관경주에서 ‘지금이순간’의 활약으로 부경에 우위를 점한바 있다. 기존 부경과의 힘겨루기에서 줄 곧 아쉬움을 남겼던 터라 ‘지금이순간’의 선전은 서울로선 힘을 불어넣기에 충분한 계기를 만든 셈이다.
‘지금이순간’의 활약으로 인해 2013년 삼관경주에 출전한 서울 기대주들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서울 3세 경주마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주마는 44팀의 대표주자 ‘라피드불릿’이 꼽힌다. ‘라피드불릿’은 이미 2군까지 진입한 가운데 1900M 거리 경험까지 마쳐 경쟁마 대비 능력과 경험에서 가장 앞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정상적인 출전주기에 맞춰 경주에 출전을 하고 있는 점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라피드불릿’의 뒤를 이어서는 ‘케이탑’과 ‘브리그’가 랭킹 2, 3위를 차지했다. ‘케이탑’은 실질적인 서울 3세마 부문 에이스다. 다만 지난 11월 이후 아직 실전 경험이 없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주고 있고, ‘브리그’는 고가의 경주마답게 빠른 성장세를 보여줘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 ‘타이탄’, ‘에너지셀’, ‘스톰뮤직’ 등이 서울 3세마 부문 TOP5에 진입해 올해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서울은 지난해 ‘지금이순간’이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다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전반적으로 기대를 모았던 경주마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케이탑’을 비롯해 ‘메이선’, ‘럭키섀리’, ‘스톰뮤직’ 등은 능력만큼은 정상급의 경주마로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복귀 및 정상적인 경주 운영 여부에 따라서는 발전 가능성은 상당히 높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부경은 지난해 KRA컵 마일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부대로’를 필두로 ‘드림타워’, ‘백호장군’, ‘프리딕트’, ‘굿타임’ 등의 활약이 기대됐으나 결국 서울의 최강자 ‘지금이순간’의 위력 앞에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나마 ‘경부대로’가 나름대로 선전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임팩트 있는 경주력을 보여주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부경은 서울과 부경간 통합 삼관경주 시행 후 줄곧 강세를 보여 왔다. 그렇기에 지난해 서울과의 대결에서 패배를 기록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을 수도 있다.
올해 부경은 지난해의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을 만큼 풍족한 자원을 자랑한다. 다수의 3세 기대주들로 인해 질과 양적으로 서울과 비교해 앞서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부경 대표 3세마 중 가장 앞선 전력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경주마는 ‘스팅레이’가 꼽힌다. 명문혈통의 고가 경주마로 현재로선 경험과 능력, 발전 기대치 등 모든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정상정복’, ‘라이징조이’, ‘판타스틱재즈’ 등은 아직은 보여준 성적과 공백으로 인해 2%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객관적인 능력에선 상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즉, 현재의 능력 발휘를 비롯해 향후 발전 가능성에서 호평을 받은 셈이다. 이외 지난해 2세마 경마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한 ‘야풍’과 ‘푸른에너지’를 비롯해 ‘할리’, ‘메이저퀸’, ‘아멜스아톰’, ‘최신무적’ 등도 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주목받는 3세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경은 서울에 비해 전력의 안정화가 눈에 띈다. 이는 서울의 경우 능력있는 경주마가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험 부족 및 부상, 질병으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한 경주마가 많은 반면 부경은 특정 몇 두를 제외하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삼관경주를 준비하고 있어 서울과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경마문화 레이팅 점수로 본 2013년 KRA컵 마일 경주
오는 4월 7일 펼쳐질 KRA컵 마일 경주는 2013년 삼관경주의 첫 관문이다. 현재는 총 18두의 경주마가 2차 등록을 마쳐 이중 최종 16두가 경주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본지에서 평가를 한 서울 부경 3세마의 능력 평가를 기준으로 이번 KRA컵 마일 경주를 살펴보면 5두의 접전 양상이 예측된다. 우선 부경의 ‘스팅레이’와 서울의 ‘라피드불릿’을 필두로 ‘라이징조이’, ‘판타스틱재즈’, ‘케이탑’ 등이 우승을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 현재 3세마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경주마는 부경의 ‘스팅레이’다. 서울의 ‘라피드불릿’과 비교해도 무려 5점이 높다. 반면 서울은 ‘라피드불릿’과 ‘케이탑’이 우승권에 도전할 후보로 부각됐다. 이중 변수는 ‘케이탑’이다. ‘케이탑’은 지난해 서울 최강 2세마이자. 브리더스컵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강자다. 다만 이번 KRA컵 마일 경주에 출전을 한다면 4개월 만에 실전에 투입하게 된다. 물론 이 기간 동안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가능성도 간과할 수 없지만 역시 실전 감각에 따른 변수가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이외 부경의 ‘라이징조이’, ‘판타스틱재즈’도 만만치 않은 전력을 겸비해 입상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서울 3세마 능력 평가(* 표시는 KRA컵 마일 출전예정마)
| 순위 | 경주마 | 소속팀 | 레이팅점수 |
| 1 | *라피드불릿 | 44팀 | 118 |
| 2 | *케이탑 | 20팀 | 116 |
| 3 | 브리그 | 22팀 | 113 |
| 4 | 타이탄 | 14팀 | 109 |
| 5 | *에너지셀 | 49팀 | 108 |
| 6 | 스톰뮤직 | 19팀 | 106 |
| 7 | 조이럭키 | 4팀 | 105 |
| 8 | *흑룡비상 | 17팀 | 103 |
| 9 | 오섬타이거 | 14팀 | 101 |
| 10 | *천년동안 | 41팀 | 100 |
★서울 3세마 TOP6
1.라피드불릿(수) (리비어/브레드나이프)
마주 : 정복남
소속팀 : 44팀 김학수
성적 : 7전 4/1
데뷔전 3위를 기록한 이후 무려 5번의 경주에서 연속 입상을 기록 중인 마필이다. 이미 2군까지 진입한 가운데 1900M 거리적응력까지 마쳐 서울 대표 3세마 중 가장 앞선 전력으로 평가된다. ‘라피드불릿’은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한 기대주다. 특히 오는 4월 펼쳐질 KRA컵 마일 경주는 1600M 거리로 인해 ‘라피드불릿’의 장점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여건으로 평가되고, 현재까진 서울의 최강 3세마로서의 활약이 기대 된다.
레이팅점수 : 118
2.케이탑(수) (메니피/서미트파티)
마주 : 최홍일
소속팀 : 20팀 배대선
성적 : 6전 4/1
서울 3세마 중에서는 가장 앞선 선두주자로 꼽힌다. 지난해 서울 대표 2세마를 선정하는 과천시장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서울 부경간 최고 2세마를 선정하는 Breeders`Cup(GⅢ)경주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Breeders`Cup(GⅢ)경주에서 이전 선행 일변도의 모습에서 벗어나 추입력으로 입상에 성공한 점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다만 이후 약 4개월가량의 공백기를 가진 점이 변수로 꼽히지만 공백 극복 여부에 따라 남은 삼관경주 2, 3차 관문에서의 활약은 기대 된다.
레이팅점수 : 116
3.브리그(수) (메니피/델리시아스)
마주 : 박남성
소속팀 : 22팀 안병기
성적 : 7전 4/1
1억원이 넘는 고가의 마필로 실전을 치르면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500kg이 넘는 거구의 체구에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해 현재보다는 향후 발전 기대치에 더욱더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최근 3군 승군 후에 1800M에서 빠른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고, 직전경주에선 우승을 차지해 장거리 적응을 마쳤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은 능력마로 평가를 받기에는 2% 정도 부족한 듯 보이지만 능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어 코리안더비 부터 눈여겨 볼 경주마로 손색없다.
레이팅점수 : 113
4.타이탄(수) (크릭캣/샤베이비)
마주 : 황은호
소속팀 : 14팀 이신영
성적 : 7전 3/3
실전을 치르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필이다. 발주 능력이 좋은 마필이나 3군 승군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고, 이후 2연속 입상으로 2군에 진입해 능력 기대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향상된 뒷심과 중거리 적응력을 감안해 볼 때 빠르면 코리안더비, 늦어도 10월에 펼쳐질 농림축산부장관배 경주에선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보다는 미래가 기대되는 마필이다.
레이팅점수 : 109
5.에너지셀(수) (언어카운티들리/코브라타임)
마주 : 최성룡
소속팀 : 49팀 지용철
성적 : 8전 3/1
데뷔 후 기록한 4번의 입상을 최근에 모두 기록할 정도로 상승세가 가파른 마필이다. 선, 추입이 자유로워 상황에 맞는 경주 전개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과거 국내에서 활약했던 ‘언어카운티들리’의 자마로 성적대비 저평가를 받고 있으나 올해 삼관경주에서 일을 낼 수 있는 복병권 세력으로 꼽힌다. 상위군 경주 경험과 거리 검증이 필요하나 스피드와 뒷심 발휘가 능한 마필로 발전 기대치를 높게 볼 수 있다.
레이팅점수 : 108
6.스톰뮤직(암) (크릭캣/플래시드스타)
마주 : 윤흥열
소속팀 : 19팀 곽영효
성적 : 5전 1/2
지난해 10월에 펼쳐진 과천시장배 경주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기대주다. 다만 이후 11월 브리더스컵 경주에서 실격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고, 이후에도 불운이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엔 지난 2월 공백 후 복귀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건재함을 과시했으나 직전경주에선 장구점검 소홀로 인한 안장변위가 실전에서 발생해 역시 4위에 그치는 불운을 겪었다. 성적면에서 뚜렷한 강점은 없지만 암말 답 지 않은 근성과 능력을 겸비해 올해 3세 암말 삼관경주에서 관심을 가져볼 유력마로 평가된다.
레이팅점수 : 106
★서울 3세마 스피드, 스테미너 비교
-라피드불릿
스피드 8
스테미너 8.5
레이팅점수 118
-케이탑
스피드 9
스테미너 7
레이팅점수 116
-브리그
스피드 8.5
스테미너 6.5
레이팅점수 113
-타이탄
스피드 8
스테미너 6
레이팅점수 109
-에너지셀
스피드 7.5
스테미너 6
레이팅점수 108
-스톰뮤직
스피드 7
스테미너 6
레이팅점수 106
-조이럭키
스피드 8
스테미너 7
레이팅점수 105
-흑룡비상
스피드 7.5
스테미너 6
레이팅점수 103
-오섬타이거
스피드 6.5
스테미너 6
레이팅점수 101
-천년동안
스피드 7
스테미너 6
레이팅점수 100
★부경 3세마 능력 평가(* 표시는 KRA컵 마일 출전예정마)
| 순위 | 경주마 | 소속팀 | 레이팅점수 |
| 1 | *스팅레이 | 16팀 | 123 |
| 2 | 정상정복 | 1팀 | 119 |
| 3 | *라이징조이 | 13팀 | 116 |
| 4 | *판타스틱재즈 | 30팀 | 115 |
| 5 | *푸른에너지(암) | 10팀 | 114 |
| 6 | *할리 | 1팀 | 113 |
| 7 | 야풍 | 8팀 | 112 |
| 8 | *메이저킹 | 8팀 | 110 |
| 9 | *아멜스아톰 | 30팀 | 107 |
| 10 | 최신무적 | 22팀 | 104 |
★부경 3세마 TOP6
1.스팅레이(수) (포리스트캠프/스트레이트캐시)
마주 : 이태희
소속팀 : 16팀 김재섭
성적 : 8전 3/4
데뷔 후 출전한 8번의 경주에서 모두 3위 이내의 성적을 기록할 만큼 안정된 전력을 자랑한다. 실전을 치르면서 꾸준하게 성장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미 1900M, 2군 경주에서도 우승을 기록해 현재로선 서울과 부경의 3세마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고가의 마필답게 혈통적 기대치가 높은 가운데 기본 체형도 탄탄하고, 스피드와 탄력을 고루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KRA컵 마일 경주는 물론 올해 유력한 삼관마로 꼽히고 있다.
레이팅점수 123
2.정상정복(수) (메니피/벤베인헤드)
마주 : 이태희
소속팀 : 1팀 백광열
성적 : 9전 4/1
데뷔 당시보다는 경주를 치를수록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는 기대주다. 최근 3번의 경주에선 모두 입상을 기록하고 있고, 이중에는 2군 승군전 준우승의 성적이 포함되어 있어 이미 능력은 검증된 마필로 손색없다. 다만 현재로선 부상에 따른 수술로 인해 3개월째 실전에 투입이 되지 않아 결국엔 다음 주 펼쳐질 KRA컵 마일 경주의 출전을 포기하게 이르렀다. 다만 회복 여부에 따라서는 언제든지 삼관마로서의 자격을 겸비한 만큼 하반기 활약이 기대 된다.
레이팅점수 119
3.라이징조이(수) (포리스트캠프/조이라이드)
마주 : 신우철
소속팀 : 13팀 강병은
성적 : 10전 4/2
데뷔 당시 단순한 선행마로서 기대치를 높였다면 최근엔 실전을 치를수록 빠르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뒷심 발휘에 강점을 보이면서 능력마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3월 2군 승군전, 18000M 경주에 출전해 3위에 그쳤으나 당시 경주는 ‘라이징조이’가 중, 장거리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경주로 대변된다. 현재 성적만 보면 부경 랭킹 3위는 과한 평가로 볼 수 있겠지만 혈통적 기대치와 발전 가능성에서는 단연 높게 평가돼 하반기쯤 만개한 능력발휘가 가능할 것이다.
레이팅점수 116
4.판타스틱재즈(수) (메니피/소너러티재즈)
마주 : 최상일
소속팀 : 30팀 울즐리
성적 : 6전 4/0
여전히 잠재력은 상당히 높게 평가되는 반면 보여준 성적에선 2% 부족한 느낌이 드는 마필이다. 데뷔 후 6번의 경주 중 4번의 우승에 3위 2번의 성적은 나쁘지 않다. 특히 지난해 경남신문배 경주와 브리더스컵 경주에서 연속 3위를 기록한 점은 향후 기대치를 높이기에 충분한 결과를 보여준 셈이다. 지난 3월 공백 후 복귀전에서도 외산마 강자와 대결을 펼쳐 우승을 차지한 점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다만 아직 중거리 경험이 전무하다는 점은 여전히 의문부호가 남는다.
레이팅점수 115
5.푸른에너지 (암) (메니피/청산일호)
마주 : 임총재
소속팀 : 10팀 김남중
성적 : 7전 3/2
지난해 경남신문배 경주에서 쟁쟁한 부경의 국산마 기대주를 제압한 최강 신예마로 평가된다. 다만 이후의 성적이 별로 좋지 않다. 브리더스컵 경주까지 포기를 하면서 이번 KRA컵 마일 경주 및 삼관경주를 준비했으나 상위군에 진입해 중, 장거리 경주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다. 다만 이미 능력은 검증을 받은 마필이고, 거리 경험을 쌓고 있는 과정이라는 점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전력으로 꼽힌다. 특히 올해 3세마 암말 부문에선 가장 앞선 전력으로 평가돼 최우수 암말 자리를 노려볼 수 있는 유력후보로 꼽힌다.
레이팅점수 114
6.할리(수) (메니피/스톨른미스)
마주 : 김욱수
소속팀 : 1팀 백광열
순발력과 스피드만 보면 출전 마필중 상위권에 들 수 있을 정도로 기대치가 높은 마필이다. 다만 현재 경주 내용을 보면 종반 탄력 발휘에 있어서는 여전히 의문부호가 남는다. 중, 장거리 경주 경험이 없는 점도 변수로 꼽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상대마를 제치고, 부경 3세마 부문 6위에 랭크된 이유는 혈통적 기대치를 들 수 있다. ‘할리’는 혈통적으로 장거리에서 강점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현재보다는 완성도가 높아지는 하반기 쯤 최고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성적 : 9전 4/2
레이팅점수 113
★부경 3세마 스피드, 스테미너 비교
-스팅레이
스피드 8
스테미너 9.5
레이팅점수 123
-정상정복
스피드 8.5
스테미너 8
레이팅점수 119
-라이징조이
스피드 8.5
스테미너 7.5
레이팅점수 116
-판타스틱재즈
스피드 8
스테미너 7
레이팅점수 115
-푸른에너지
스피드 7.5
스테미너 7
레이팅점수 114
-할리
스피드 9
스테미너 6.5
레이팅점수 113
-야풍
스피드 7
스테미너 7
레이팅점수 112
-메이저킹
스피드 8
스테미너 8
레이팅점수 110
-아멜스아톰
스피드 7
스테미너 7.5
레이팅점수 107
-최신무적
스피드 7
스테미너 6
레이팅점수 104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