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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트로피」 삼관경주를 준비 중인 경주마간 승군점수 획득 경합 불가피
부산광역시장배의 히어로 ‘당대불패’가 제6회 「Owner`s Cup(GⅢ)」 경마대회에 출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총 12두(부경 9두, 서울 3두)가 출전할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대통령배(GⅠ)」를 앞두고 치러져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출전마중 우승 유력후보로는 단연코 ‘당대불패’가 꼽힌다. 지난 「부산광역시장배」의 우승으로 국내 통합 챔피언의 꿈을 이룬 ‘당대불패’는 한 수 아래의 상대를 맞이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당대불패’에 맞설 상대로는 부경의 ‘연승대로’, ‘경부대로’가 유력하고, 서울의 ‘수성티엑스’도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도전에 나선다. 이외 디펜딩챔피언인 ‘카오산’도 지난해 ‘당대불패’를 꺾은 자신감을 가지고 출사표를 던졌다.
「Owner`s Cup(GⅢ)」 경마대회 이후 펼쳐질 「GC 트로피」 경주는 삼관경주의 출전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3세 국산마가 대거 출전해 대결을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 1위의 승군점수는 총 720점으로 인해 승군점수에 목말라 있는 ‘로열액티브’, ‘파인파인’, ‘명운제왕’ 등의 양보 없는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2년 연속 이변이 연출된 「Owner`s Cup(GⅢ)」경마대회와 최강 3세마가 출전한 「GC 트로피」경주에서 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작 성 자 : 심호근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