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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조 ‘동트자’, ‘로드투프린스’ 등 질과 양적으로 풍족한 진용 갖춰
3세 신예 ‘아이앰넘버원’(송정아 마주)이 데뷔 후 100% 입상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앰넘버원’은 지난주 8월 12일 3경주에 출전, 우승을 차지해 최근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이앰넘버원’은 이로써 지난 3월 데뷔전 우승이후 무려 5번의 경주에서 연속 입상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520kg 이상의 체중에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한 점은 그가 높은 평가를 받는 주된 이유로 부각된다.
‘아이앰넘버원’은 혈통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마인 ‘점프스타트’는 현역시절 블랙타입 경주에서 1승 2위 1회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에선 ‘딥디자이어’, ‘탱고스텝’ 등이 1군에 진입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외 모마인 ‘바이유블루스’도 현역 시절 13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벌어 들였고, 현재 국내에선 ‘본투윈’과 ‘아이앰넘버원’이 상위군에 진출해 있어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19조는 ‘아이앰넘버원’의 활약으로 인해 한층 더 강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현재 19조는 7전 6승의 ‘동트자’, 5전 4번 입상의 ‘로드투프린스’, 7전 6번 입상의 ‘감동의바다’ 등의 신진세력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존마의 전력이 강세를 보여 왔던 만큼 실질적으로 19조는 올해 하반기 더욱더 좋은 성적이 가능할 전망이다.
100% 입상의 상승세를 기록 중인 ‘아이앰넘버원’의 꾸준한 성장을 기대해 본다.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