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승마 팬들의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2012 임자 해변 말(馬) 축제’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대광 해변 승마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조수 차가 큰 서해, 특히 대광 해변의 넓은 백사장을 적극 활용해 말과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는 국내 승마 팬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해변 말(馬) 축제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승마연합회 산하 전라남도 승마연합회(회장 이승렬)와 일간스포츠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승마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 종목으로는 크로스컨트리, 릴레이-1단체 경기, 愛馬사진 콘테스트 등이 있으며 상금 총액은 천만 원이다. 그 외 트로피와 메달, 상장도 지급한다.
말(馬) 축제답게 마장마술 시범 공연 및 △승마인 노래자랑과 레크리에이션 △말을 소재로 한 영화 관람 △말 상식 OX 퀴즈 △말소리 흉내 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됐다.
참가 신청 마감은 8월 16일 목요일까지며 전라남도 승마연합회(010-7284-5544)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크로스컨트리 1종목당 3만 원, 릴레이 경기는 1인당 2만 원이다. 愛馬사진 콘테스트는 당일 축제 사진을 찍은 뒤 1점당 1만 원을 내고 응모하면 된다. 시상 내역은 대상 1점은 백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3점은 각 20만 원이다.
이용준 기자 cromlee21@krj.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