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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씨수말 ‘오피서’의 자마로 제2, 3의 능력마 탄생에 관심
데뷔 후 파죽지세의 상승세로 연승을 기록했던 ‘금따’(오수석 마주)가 4월 1일 2군 경주를 끝으로 당당히 1군에 진입했다.
총 7전동안 6승을 기록한 ‘금따’는 지난 1월 15일 경주에서 공백과 승군전의 여파로 연승을 이어가진 못했으나 이후 출전한 2번의 경주를 모두 우승으로 이끌어내 건재함을 과시했다.
‘금따’의 1군 진입으로 인해 현재 국내에서 씨수말로 활약 중인 ‘오피서’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오피서’는 지난 2010년 국내에 도입된 후 2011년 무려 80두와 교배해 올해 첫 자마가 탄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3세 암말인 ‘금따’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심호근 기자 keunee1201@krj.co.kr
